미국의 인사 컨설팅 회사인 Mercer가 발표한 "2018년 세계 생활 환경 조사(Quality of Living Survey)"의 도시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의 2대 도시의 생활 여건은 대상이 된 세계 231개 도시 중에서 호치민시가 152위, 하노이시가 155위였다.
이는 다국적 기업이나 기타 조직이 해외 주재원의 보상과 수당을 공평하게 결정할 때의 기준이 된다. ◆ 정치 사회 환경, ◆ 경제 환경, ◆ 사회 문화 환경, ◆ 건강 위생, ◆ 학교 및 교육 ◆ 공공 서비스 및 교통 ◆ 레크리에이션, ◆ 소비재, ◆ 주택 ◆ 자연 환경 등의 10개 부분의 39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랭킹 선두는 9년 연속으로 빈(오스트리아). 이어 ◆ 2위:취리히(스위스)◆ 3위:오클랜드(뉴질랜드)과 뮌헨(독일), ◆ 5위:밴쿠버(캐나다)이다. 꼴찌는 바그다드(이라크).
동남 아시아 지역을 보면 최고 성적은 전년에 이어 싱가포르로 25위. 이어 ◆ 85위: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 101위: 조호르바루(Johor Baharu: 말레이시아), ◆ 106위:반다르세리베가완 (브루나이)◆ 132위:방콕(타이), ◆ 137위:마닐라(필리핀), ◆ 142위:자카르타(인도네시아)◆ 170위:비엔티안(라오스)◆ 197위:캄보디아 프놈펜(캄보디아)◆ 203위:양곤(미얀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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