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Brand Finance가 최근 발표 한 세계 각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수치화한 랭킹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 브랜드 톱 100' 2019 년판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의 41 정도에서 42 위로 추락했다.
베트남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 5.4 % 증가한 2470 억 USD으로 최근 3년에서는 8단계 올른 42 위를 차지했다. 이 배경으로 국내 총생산 (GDP)의 순조로운 성장과 더불어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이나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있었다.
한국은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9번째로 가치 있는 ‘국가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 보다 6.7% 상승한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2조1350억 달러로 추산되며,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0위로 떨어진 이탈리아(2조1110억 달러)보다 한 단계 앞섰다.
국가 브랜드 가치 증가율 상위 5는 ◇ 1 위 : 가나 (+ 67.1 % 증가), ◇ 2 위 : 우간다 (+ 55.8 % 증가), ◇ 3 위 : 파라과이 (+ 55.4 % 증가), ◇ 4 위 : 방글라데시 (+ 53.8 % 증가), ◇ 5 위 : 이집트 (+ 50.1 % 증가)로되어 있다.
세계의 국가 브랜드 가치 상위 5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USD로 환산 한 브랜드 가치.
1 위 : 미국 (27 조 7510 억 USD)
2 위 : 중국 (19 조 4860 억 USD)
3 위 : 독일 (4 조 8550 억 USD)
4 위 : 일본 (4 조 5330 억 USD )
5 위 : 영국 (3 조 8510 억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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