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졌다고 하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낙뇌 피해로 사망한 사람의 무릎 뼈에는 불치 병을 고칠 수 있다, 라고 하는 미신이 이 지방에서 전하고 있는 것이 소문의 원인이다.
낙뢰로 아내를 잃은 백씨라는 남성은, 사람의 죽음을 흥미 본위로 말하는 철없는 소문에 가족 모두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한다.아내의 무덤은 단단하게 만들었는데 파헤쳐 사체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이엔탄군에서는 5월16일 농사일 중 농민 6명이 낙뇌 총격에 사망하는 참혹한 사고가 일어났다. 유족들은 슬픔
을 달래기도 전에 무덤을 교대로 지키는 처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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