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자환경 정책
베트남 소프트웨어시장 동향
- 디지털 전환 속도내는 베트남 정부, 스마트시티 등 공공부문 프로젝트 확대 전망 -
- 단순 아웃소싱을 넘어 현지기업들의 빅데이터, 핀테크 등 첨단기술 해외 개발협력 관심 증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소프트웨어 수출입은 1) HS Code 8523.49로 분류되는 CD, USB, 이동식 하드디스크와 같은 전자기록 매체에 수록되어 거래되는 경우와 2) 이메일 전송, 웹사이트 다운로드와 같이 무체물로 거래되는 서비스 수출입으로 나뉨.
HS Code |
품명 |
8523.49 |
의 비휘발성 기억장치(solid-state)기타 디스크ㆍ테이프ㆍ솔리드스테이트 ㆍ스마트카드와 음성이나 그 밖의 현상의 기록용 기타 매체 |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2019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백서*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 IT 시장규모는 약 1,029억 달러임. 이는 지난 2015년(607억 달러)에 비해서 약 7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매년 11%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주*: 베트남 정보통신부에서 베트남의 IT 발전 개요와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12월경 발표
- 이 중, 하드웨어 시장 규모가 전체 IT시장규모의 약 88%(915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IT서비스* 6%(61억 달러), 소프트웨어 4.3%(44억 달러), 디지털 콘텐츠가 0.8%(8억 2천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음.
주*: SI(System Integration), IT 컨설팅, 정보 관리 등 서비스
- 2018년 기준 베트남에 등록된 IT 관련 기업의 수는 총 38,861개로 IT 서비스가 19,07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소프트웨어 11,496개사, 하드웨어 4,730개사, 디지털 콘텐츠 분야 3,561개사 순임.
- 근로자는 총 973,692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분야가 약 7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프트웨어 분야가 13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음. 평균연봉은 7,149 달러로 소프트웨어 분야가 8,578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하드웨어 분야는 5,392달러로 가장 낮은 연봉을 기록함.
최근 4개년 베트남 IT시장 성장 추이 (단위: 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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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시장 기업 및 근로자 현황 (2018년 기준)
|
자료: 2019 베트남 ICT 산업백서
- 베트남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을 국가 주요 산업으로 정하고 ‘2020 통신발전을 위한 국가 마스터플랜’ 등 다양한 진흥책을 전개하며 꾸준히 IT 산업발전에 투자하고 있음. 최근에는 2025 디지털경제계획*을 승인하며 2025년까지 디지털경제 비중을 GDP의 20%까지 확대할 예정
주*: ▲전자정부개발지수 세계 70위 ▲전자결제 이용률 80%이상 ▲ 디지털경제 비중을 GDP의 20% 등 전자정부, 경제사회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세부계획
ㅇ (동향) 지난 몇 년간 인사관리, 통계 분석 등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 데이터 웨어하우스(DW, Data Warehouse),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와 같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베트남의 ERP, CRM 등과 같은 응용 소프트웨어 활용률은 아직 2015년 유럽 수준인 25 ~ 40%에 머물러 있어 관련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높음.
ㅇ 또한, 작년 1월1일 시행된 사이버 보안법에 따라 베트남에 소재한 데이터센터를 통한 고객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시스템 등 데이터 인프라 시장의 높은 발전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음.
- 지난 5월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가 베트남 최대 데이터센터를 착공한 바 있으며, 베트남 클라우드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2억 9천만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베트남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시장에서도 주요국으로 부상하고 있음.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Kearney의 2019 GSLI(Global Service Location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해당분야에서 5위를 기록하며 중국과 인도의 경쟁자로 부상
- 베트남 소프트웨어IT서비스협회(VINASA, Vietnam Software and IT Service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베트남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매출액은 약 88억 달러로 추산
ㅇ 최근 코로나19사태로 화상회의, 온라인쇼핑 등 비대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여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음. 베트남 정부 또한 2025년 디지털경제계획에서 다소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디지털경제 전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관련시장 성장세가 기대됨.
- 베트남 소프트웨어IT서비스협회(VINASA, Vietnam Software and IT Service Association) 쭝 지아 빈(Troung Gia Binh) 회장은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은 베트남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민간부문 역시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음.
□ 최근 5년간 수입규모 및 수입국 동향
ㅇ USB, CD, 이동식 하드디스크 등 전자기록 매체에 수록되어 수입되는 소프트웨어는 2018년 기준 1천 6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2014년 1천 300만 달러 대비 약 19% 증가하였음. 주요 수출국은 싱가포르, 미국, 일본, 독일, 한국 등이며, 베트남 수입시장의 약 50%를 싱가포르(26.8%)와 미국(21.3%)이 차지하고 있음.
ㅇ 2018년 베트남의 對한국 소프트웨어(전자기록매체 형태) 수입 규모는 지난 2014년 89만 달러에 비해 약 60% 증가한 140만 달러(전체 수입시장의8.5%)를 기록하며 수입대상국 중 5위를 차지
ㅇ FitchSolutions 베트남 정보통신산업 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수입규모는 약 1억 달러(전자기록 매체 형태 + 인터넷 전송 등 무체물) 수준으로 하드웨어(2018년 기준 약 330억 달러)에 비해 규모가 작음. 그 이유는 베트남내 높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74%)*과 가격에 민감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CMC, MISA, FAST 등 현지기업들이 공급하는 저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임.
주*: 베트남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은 태국(66%), 필리핀(64%) 등 주변국에 비해 높은 수준
베트남 소프트웨어(전자기록 매체 형태) 최근 5개년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
국가명 |
수입액 (비중) |
증감률 2018/2017 |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
|
전세계 |
13,375 |
2,754 |
19,727 |
15,354 |
16,650 |
8.4% |
1 |
싱가포르 |
2,362 (26.8%) |
214 (7.7%) |
4,717 (23.9%) |
3,883 (25.2%) |
4,475 (26.8%) |
15.2% |
2 |
미국 |
1,753 (21.3%) |
1,060 (38.4%) |
4,105 (20.8%) |
1,187 (7.7%) |
3,560 (21.3%) |
199% |
3 |
일본 |
1,848 (11.4%) |
462 (16.7%) |
1,826 (9.2%) |
1,622 (10.5%) |
1,901 (11.4%) |
17.2% |
4 |
독일 |
1,403 (9.1%) |
18 (0.65%) |
2,916 (14.7%) |
2,647 (17.2%) |
1,517 (9.1%) |
-42.6% |
5 |
한국 |
890 (8.5%) |
66 (2.3%) |
1,554 (7.8%) |
1,940 (12.6%) |
1,427 (8.5%) |
-26.4% |
주*: 2018년 기준 순위
자료: ITC TRADE MAP
□ 경쟁 동향 및 주요 기업
ㅇ 베트남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아웃소싱 및 시스템통합 등의 IT서비스 공급을 수익 모델로 하고 있으며, 인텔, IBM,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유수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로 해외에서 매출을 일으키고 있음.
- 베트남 최대 IT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FPT사의 자회사인 FPT Software는 지난 2018년 매출(약 5억 8천만 달러) 중 64%가 해외에서 발생하였음.
ㅇ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저렴하고 풍부한 IT인력을 무기로 소프트웨어 아웃소싱에 집중하던 현지 기업들이 스마트시티, 핀테크, AI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음.
- 지난 8월 FPT Software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아카체인(akaChain) 출범식에서 응우옌 탄 훙(Nguyen Thanh Hung) 정보통신부 차관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기업들에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함.
베트남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기업명 |
기업 소개 |
FPT Corporation
|
∙ FPT사는 1988년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분야는 텔레콤, IT, 교육분야임 ∙ IT분야의 아웃소싱사업은 1999년 시작하였으며, FPT Software(소프트웨어 아웃소싱)와 FPT Information Systems(IT 서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음. ∙ 2019년 7월에는 미국 사물인터넷 장비 공급업체인 Homa Techs 투자, Airbus와 항공 데이터 플랫폼 Skywise 고객 체험센터 설치 계약 체결 ∙ 홈페이지 : https://fpt.com.vn/en |
CMC Corporation
|
∙ CMC사는 1993년에 설립되어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및 IT인프라운영 등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함 ∙ 2019년 7월 삼성S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보안, AI, 빅데이터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선정 ∙ 홈페이지 : https://cmc.com.vn |
HPT Technology
|
∙ 1995년 호치민에서 설립된 HPT사는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소프트웨어통합(Software Integration) 등 IT서비스를 제공 ∙ 지난 2019년 6월에는 베트남 정보 보안 협회(VNISA, Vietnam Information Security Association)주도로 설립된 베트남 정보보안 검사 및 평가 클럽(Vietnam Information Security Inspection and Evaluation Club)에 창단 멤버로 참여 ∙ 홈페이지 : http://www.hpt.vn/en |
MISA
|
∙ 재무회계, 인적자원, 영업관리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주로 공급하는 IT기업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되었음 ∙ 2010년 베트남에서 최초로 SaaS(Software-as-a-Service)*를 구축, 배포한 기업으로 회계, 자산관리, 기업, 학교관리 등 다양한 주문형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음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고객사가 원하는 기능과 규모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세분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에 특화 ∙ 홈페이지 : https://www.misa.vn/ |
TMA Solutions
|
∙ 1997년 호치민에서 설립된 베트남 최대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기업 중 하나로 통신, 금융, 소매, 물류,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생산지원, 관리 등 IT 솔루션을 공급함 ∙ 2019년 말 기준 총2,500여명의 IT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등 27개국에 고객사를 두고 있음. ∙ 홈페이지 : https://www.tmasolutions.com/ |
Saigon Technology
|
∙ 2012년에 창립되어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웹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IT서비스를 제공함. ∙ 올해에는 매년 베트남 소프트웨어IT서비스협회(VINASA, Vietnam Software and IT Service Association)에서 수상하는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및 수출부문 Sao Khue상*을 수상 * 베트남 소프트웨어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 홈페이지 : https://saigontechnology.com/ |
자료: 각사 홈페이지 및 현지 언론
□ 유통구조
ㅇ 베트남 소프트웨어시장은 수입산과 현지 기업 생산 제품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수입산의 경우 비싼 가격으로 인해 주로 대기업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저렴한 현지 IT기업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음. (현지 소프트웨어 개발사 제품 점유율은 약 75%)
ㅇ 수입 소프트웨어 제품의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전문 현지딜러(Local Agent)를 통해 최종소비자인 기업에 판매됨.
- FPT Trading, CMC Telecom와 같은 현지 주요 IT기업들은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Microsoft, Oracle, SAP 등 소프트웨어 제품을 유통하고 있음.
ㅇ 현지 소프트웨어는 개발사의 영업부서에서 고객사의 사무실이나 공장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품을 판매하거나 개발사의 마케팅 채널, 에이전트, 동업자들을 통해서 배포되고 있음. 더불어, 기존 고객이 신규 고객을 소개하는 비율 역시 상당히 높음.
- 인적자원관리 등과 같이 다소 복잡한 소프트웨어의 경우 직접 방문판매 하는 경우가 많으며 회계, 영업관리 등 비교적 구현이 쉬운 제품들은 에이전트, 동업자 등을 통해 배포되고 있음.
베트남 소프트웨어 유통구조
□ 관세율 및 규제
ㅇ 소프트웨어를 CD, USB, 이동식 하드디스크와 같은 전자기록 매체에 담아 수출하는 경우에는 일반 상품무역과 동일하게 취급되어 HS Code 8523.49로 분류됨. 이 경우 한-베 FTA, 한-아세안 FTA 모두 관세율 0%에 해당되어 실제 관세액이 없음.
ㅇ 이메일 전송, 웹사이트를 통한 다운로드 등과 같이 온라인 무체물로 거래되는 경우는 과세대상이 아니므로 수출입통관 절차가 필요 없으며, 관세 납부 의무도 없음.
품명 및 HS Code |
VKFTA (베트남-한국) |
AKFTA (아세안-한국) |
VJEPA (베트남-일본) |
VAT |
기타 디스크, 테이프, 솔리드스테이트의 비휘발성 기억장치, 스마트카드와 음성이나 그 밖의 현상의 기록용 기타 매체 (8523.49) |
0%
|
0%
|
0%
|
10%
|
자료 : BIEU THUE SUAT THUE XUAT KHAU-NHAP KHAU TONG HOP
ㅇ 다만, 인터넷을 통한 전송의 경우 베트남에 고정사업장이 없는 해외법인이 베트남 소재 계약 주체(외투기업 포함)와의 계약을 통해 사업을 영위할때 부과되는 세금인 ‘외국인계약자세(FCT, Foreign Contractor Tax)’ 적용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료와 사용료는 로열티 수입으로 간주되어 법인세 10%*가 원천징수됨. (부가세는 면제**)
주*: 법인세법 관련 시행규칙 103/2014/TT-BTC 제7조 3항, 제13조 2항 의거
주**: 부가세법 관련 시행규칙 219/2013/TT-BTC 제4조 21항 의거
ㅇ 소프트웨어 공급 이외에 관련 설치, 기술 서비스, 트레이닝 등 용역이 제공되는 경우, 시행규칙 103/2014/TT-BTC규정에 따라 용역 대금의 5% 부가세 및 5% 법인세가 적용. 이 외에도 인터넷 전송을 통한 소프트웨어 공급 이외에 관련 기계장비가 제공된 경우, 시행규칙 219/2013/TT-BTC, 103/2014/TT-BTC에 따라 10% 부가세와 1%의 법인세가 적용됨.
사업내용 |
외국인계약자세(FCT) |
|
부가세 |
법인세 |
|
로열티(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 및 기술/지재권 등 이전) |
면제 |
10% |
소프트웨어 공급외 설치 등 용역 |
5% |
5% |
소프트웨어 공급외 기계장비 제공 |
1% |
10% |
자료: Circular 219/2013/TT-BTC, 103/2014/TT-BTC
□ 시사점
ㅇ 베트남 소프트웨어 시장은 ▲ 정부의IT 산업육성 정책, ▲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엔지니어 바탕의 높은 아웃소싱 경쟁력, ▲ 낮은 IT 보급률로 인한 IT 솔루션 수요 증가 등의 강점을 무기로 2015-18년 연평균 19.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향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됨.
ㅇ 특히, 공공부문에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 정부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사이버 보안 솔루션, 핀테크, 운송, 재난 관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다만, 관련 프로젝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술 수준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우리기업들의 신기술을 적극 타진해볼 필요가 있음.
ㅇ 베트남 정부는 IT 관련 외국인투자기업에게도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다낭시에 위치한 다낭 IT파크(DITP, Danang Information Technology Park)는 입주기업에 대해 프로젝트 개시 후 15년 동안 일반세율(20%)의 절반인 10%(적용세율)를 법인세(CIT, Corporate Income Tax)에 적용하고 있으며, 과세소득 발생시점부터 4년 간 면제, 이후 9년은 적용세율의 50%를 적용하고 있음. 이외에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및 부품의 수입세가 면제되므로, 베트남 IT분야의 진출을 원하는 우리기업들은 참고할 필요가 있음.
- IT파크에 입주하지 않는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하여 IT파크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음.
ㅇ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9년 정보통신부 지시문(No.3/CT-BTTT)를 통해 비디오, 이미지식별,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의 아웃소싱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발표함. 더불어 FPT, CMC 등 베트남 IT 주요기업들은 이미 해외 유수의 IT기업들과 기술협력 혹은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우리기업과의 기술협력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음.
ㅇ 최근 베트남 정부는 불법 소프트웨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매년 100여 개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 2018년에는 50여 개, 2019년에도 약 90여 개사를 적발 후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조사됨. 최근 집중 단속되고 있는 불법 소프트웨어는 제조업 설계 프로그램들로 주로 제조업 밀집 지역에서 단속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 따라서 우리기업들 역시 정식 저작권이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단속 및 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자료: FitchSolutions, 2019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백서, VN Express, Vietnam Investmet Review등 현지언론 및 KOTRA 다낭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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