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역사의 견직물 전통 공예촌인 Van Phuc 실크 마을에서 17일까지 실크공예 홍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베트남의 '문화유산의 날'인 11월 23일을 위한  '문화관광무역주간'의 일환으로 마을 전체를 공연장으로 견공예 기술과 비단을 사용한 작품 등을 소개한다.

Van Phuc은 하노이 중심부의 북서쪽 약 11킬로미터에 위치하는 유명한 비단 산지로, 양잠 농가와 비단 실이나 천 생산자, 비단을 이용한 수공예품이나 의복 등의 장인 등 실크산업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현재 마을에는 785채가 견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총 1000대의 견직기 등이 있다.이곳에서 생산되는 비단은 매년 250만~300만 평방 미터에 이른다.
문화관광무역주간의 행사는 8일부터 시작되며 Van Phuc마을인민위원회가 주최하는 Van Phuc마을 '1000년의 실크색'이 테마이다.

반훅은 오랜 견본산지로 전통 실크 제품을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다양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아트나 공예의 발산지이기도 하다. 베트남 여성의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알록달록한 실크 소재의 양복, 베트남어로 논(Non) 이라고 부르는 전통모자, 스카프 등은 물론이고 목걸이부터 장난감까지 모두 마을에서 취급된다. 이러한 작품들은 판매도 되고 있어 관광지로서도 떠들썩 하다.

마을에서는 비단실, 천 생산, 양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것도 이곳의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1,000년이나 이어져 온 견공예 촌에는 오래된 기계들이 남아 있어 과거로 돌아간 듯 정겨운 분위기가 있다.
공예 소개 활동 외에 먹거리 가게도 있어 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에서는 베트남 국내에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Van Phuc 마을을 대표로 하는 베트남 전통 공예마을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하여 마을의 유지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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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비닐 봉투를 비롯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베트남도 급증하고있다. 자연 분해되기 어렵기 때문에 지구 환경을 오염시켜 동식물과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주는 등 사회 문제화 하고있다.

2018 년 유엔 환경 계획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5000 억 장의 비닐 봉투가 사용되고 있으며, 플라스틱의 약 40 %는 포장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플라스틱 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2015 년 베트남 국내에서는 500 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 · 소비되고, 이 중 80 %의 원재료는 수입된 폐 플라스틱이었다.

베트남의 1 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990 년에는 3.8 킬로그램이었던 것이 2015 년에는 41 킬로그램까지 늘었다. 플라스틱 소비를 통제하려는 천연 자원 환경부는 2016 년 ~ 2018 년, 신청한 기업 208 개사 중 37 개사의 생산 원료 밖에 폐 플라스틱 수입 허가증을 인정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폐 플라스틱 수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6 년에는 1 만 8548 톤, 2017 년에는 9 만 839 톤, 2018 년 1 ~ 9 월은 17 만 5000 톤이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하노이시에서는 매일 4000 ~ 5000 톤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 중 7~8 %가 비닐 봉지이라고한다.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의 2 대도시에서만 매일 80 톤의 플라스틱이나 비닐 봉지 등이 쓰레기로 나오고 있는 셈이다.

베트남의 생활 폐기물에서 플라스틱과 비닐은 8 ~ 12 %로 증가하고 있다. 적어도이 10 %를 재활용하지 않으면 이러한 폐 쓰레기로만 연간 약 250 만 톤에 이를 것으로되어, 이미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천연 자원 환경부는 환경 오염을 막기위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각 부처와 지방 정부 당국의 기관 등과 연계하여 환경 문제 세미나를 실시하고, 생분해 성 플라스틱을 소재로 사용하는 봉투의 채용을 권장하고있다.

다양한 화학 연구도하고, 과학 기술부와 산업 무역부가 협력하여 비닐 봉지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계획을 담고 환경 보호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연 분해되기 어려운 플라스틱 소재 생산 회사에 발급 된 라이센스를 금지하는 등 기존 플라스틱의 관리를 강화하고있다. 또한 재활용을 강화하고, 슈퍼마켓의 쇼핑백은 100 % 친환경 비닐 봉투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각 도시에 적용이 시작되고있다. 이에 따라 이미 Big C, Vinmart 등의 유통 기업들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비닐 봉투를 사용하기 시작하고있다.

정부 령 "분해하기 어려운 비닐 제어 강화 582 / QĐ-TTg 결정"에서 정부는 2020 년까지 기존의 비닐 봉투류의 사용을 2010 년에 비해 65 %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목표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 전문 산업 단지를 만든 것 외에 2026 년부터 자연 분해하기 어려운 기존의 비닐 봉투의 생산을 전면적으로 금지 할 방침이다. 또한 분해하기 어려운 비닐 봉지에 환경 보호 세를 강화하고 시민에 비닐 봉지가 일으키는 환경 문제 등의 인식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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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빈탄( Bình Thạnh) 구에서 최근 국내 최고층 빌딩 "랜드 마크 81(Landmark 81)"가 개업했다. 이는 베트남 국내 최고층, 세계 톱 16에 들어가는 높이 396.9m(최정상부 461.2m)의 지상 81층 지하 3층 빌딩으로 그동안 국내 최고층이었던 하노이시 카우자이(Cầu Giấy) 구 "경남 하노이 랜드 마크 타워(Keangnam Hanoi Landmark Tower)( Landmark 72)"의 높이 336m(최고 345m)의 72층 기록을 깼다.

 베트남의 "국내 최고층"의 랭킹은 최근 수년 간 새로운 건조물이 생길 때마다 바뀌었고, 호치민시 2구의 트티엠 신도시구에 건설 중인 "엠파이어 88타워(Empire 88 Tower)"등이 완공되면 현재의 기록도 또 바뀌게 된다.

 베트남의 최고층 건축물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랜드 마크 81(Landmark 81)

소재지:호치민시 Bình Thạnh구
높이:396.9m(최정상부 461.2m)
층수:81층
완성 년:2018년
투자주:빈 그룹(Viggroup)

2위:경남 하노이 랜드 마크 타워(Keangnam Hanoi Landmark Tower)(Landmark 72)

소재지:하노이시 카우자이(Cầu Giấy) 구
높이:336m(최정상부 3345m)
층수:72층
완성 년:2011
투자주:경남(Keangnam)

3위:롯데 센터·하노이(Lotte Center Hanoi)

소재지:하노이 시 Ba Đình 구
높이 267m
층수:65층
완성 년:2014
투자주:롯데(Lotte)

4위: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Bitexco Financial Tower)

소재지:호치민시 1구
높이:262.5m(최정상부 269m)
층수:68
완성 년:2010
투자주:비텍스코(Bitexco)

5위:경남 하노이 주거용 타워 1.2(Keangnam Hanoi Residential Tower 1, 2)

소재지:하노이시 카우자이(Cầu Giấy) 구
높이 212m
층수:48
완성 년:2010
투자주:경남(Keangnam)

6위:베트컴 뱅크 타워(Vietcombank Tower)

소재지:호치민시 1구
높이 206m
층수:35
완성 년:2015
투자주:베트 컴 뱅크(Vietcombank), Bonday 투자,·호치민시 상업 서비스(Setracorp)

7위:사이공·원타워(Saigon One Tower)

소재지:호치민시 1구
높이:195.3m
층수:42
완성 년:계획 정지 중
투자주:사이공 M&C부동산사(Sai Gn M&C)

8위:디스커버리 콤플렉스 A(Discovery Complex A)

소재지:하노이시 카우자이(Cầu Giấy) 구
높이 195m
층수:54
완성 년:2018
투자주: 카우자이서비스 상업 투자(Cau Giay Services And Trading Investment)

9위:사이공 센터 2(Saigon Centre 2)

소재지:호치민시 1구
높이 194m
층수:42
완성 년:2017
투자주:Keppel Land

10위:Usilk Landmark 105

소재지:하노이시 하동구
높이 190m
층수:50
완성 년:2018
투자주:Hai Phat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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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경제 발전과 함께 하노이 등 도시 지역에서는 '서비스 오피스'이라 불리는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Regus와 CEO 스위트와 같은 대형 글로벌 기업이 운영하는 것 외에 최근에는 베트남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서비스 사무실도 주목되고 있다.

서비스 오피스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사무용 비품과 공간을 임대하는 임대 오피스 사업과 함께 공유 스페이스 및 연락 업무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근대적 설비를 갖추고, 초기 투자 비용이 죄소화 하는 편리성에서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다낭시 등에서 최근 10년 사이 급속히 퍼져고 있다.

지금까지는 외국계의 운영 기업이 중심이었지만 최근 베트남의 문화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중히 하는 국내 기업들의 운영도 시작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TOONG VIETNAM, http://toong.com.vn/gioi-thieu.html) 사이다.

이 회사는 현재 하노이에 3곳, 호치민에 3곳의 서비스 오피스를 마련하고 라오스에서도 이러한 사업을 개시했다.

공유 오피스나 개인 사무실, 회의실 등을 제공 하지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이 공유 사무실이다. 이용자가 모여 교류함으로써 공동 프로젝트 등의 사업 기회도 창출 된다는 개념이 베트남의 기업가 정신에 부합된다. 창업한지 얼마 안 되는 기업 경영자나 개인 사업주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TOONG VIETNAM의 공유 오피스 일부는 커피숍도 병설되어 개방적인 분위기로 입주 벤처 기업이나 개인 사업주들 중에도 참신하고 의욕적인 사람들이 많아 자극적인 공간이 된다. 한편, 미팅 등에 쓸 수 있는 조용한 공유 스페이스(사진 ㊦)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배여 있는 인테리어로 장식했다.

이 회사의 Trang Thi 서비스 오피스는 하노이시 중심부, 호안 키엠 구의 Trang Thi 대로 8번지에 있다. 프랑스 통치 시대에 지어졌다는 낡은 건물을 활용하여 내부의 공간과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접수 대행 서비스와 인터넷 접속이나 복사기 등도 갖추어 자사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한 초기 투자들에게 이점도 크다고 한다.

 서비스 오피스의 계약은 1개월, 3개월, 반년, 1년 이상 등으로 다양한 모델이 있으며, 하루만 이용도 가능하다.

공유 오피스의 하루 이용 요금은 12만동(약 5,8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베트남에 출장 등에서 오는 한국인 사업가들도 한번 이용하고 보면 어떨까 싶다.베트남 벤처 기업의 일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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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 빈탄(Bình Thạnh)구 Phan Van Han 거리에 있는 아파트는 최근 20년 동안 참족들이 많이 입주하였다. 지금은 참 족의 입주자 수가 2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아파트에 사는 참족은 메콩 델타 지방 안장 성 차우덕(Châu Đốc) 마을에 뿌리를 갖고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서부터 호치민시에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Thị Nghè 운하 변에 살고 있다가 나중에 철거가 진행되면서 이전처로서 이 아파트에 주민들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 아파트 외에 8구와 1구의 Nancy시장 주변, 푸뉴앙 구에 참 족이 많이 살고 있다.

 여기에 사는 참 족은 이슬람 교도이지만, 호치민시에 이주해 살며 긴 세월이 지난 지금도 민족의 문화와 관습, 이슬람교의 가르침을 지키고 있다. 여자는 히잡이라 불리는 베일을 쓰고 남자는 Garabeya라고 불리는 발밑까지 긴 의상에 모자를 쓰고 있다.

 아파트 최고층은에서는 예배와 의식을 치른다 사원처럼 자리 잡고 벽에는 하루 5차례 예배 시간표와 시계가 있다. 여기는 보통 여인 출입 금지로 라마단 달(이슬람 교도의 금식월인)에만 여성도 출입을 인정 받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 마리아(Marihah)씨의 돌아가신 모친은 킨족였지만, 무슬림인 아버지와 결혼한 것으로 불교에서 개종했다고 한다. 참족은 결혼하면 남편은 처가 가족들과 함께사는 바람에 아파트 가구의 대부분이 두가구 이상의 대가족이다. 참족에서는 여성은 결혼하고나면 가정에 들어있는 것이 관례였지만, 시대의 흐름으로 지금은 여성들도 점점 집에서 작은 상점과 바느질 등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직장인 여성도 있다.

 밤이 되면 아파트에서는 참어 무료 교실이 열린다.어른은 모국어와 참족의 문화를 잊지 않기위해 언어와 코란을 배우고, 유아는 베트남의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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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AFP 통신이 하노이시에서 열고 있는 " 헤어진 애인 기념품시"를 거론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타 해외 언론도 AFP통신의 기사를 전재하여 이 진귀한 시장이 주목된다. "헤어진 애인 기념품시"는 올해 2월 첫회 이후 한달에 1회 정기 개최되고 있다.

  찾는 사람은 남의 연애에 호기심을 갖고 찾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판다는 것은 러브 레터에서부터 직접 만든 엽서, 쓰다 남은 향수, 향초, 패션 아이템 등으로 다양하다. 출품되는 물건은 주인이 그냥 안 쓰게 된 물건을 팔겠다는 것 외에 지나간 사랑의 추억을 끊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내놓기로 결심한 물건들이다.

 이 시장의 발안자인 Đinh Thắng 씨 자신도 혹독한 실연을 겪으면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보면 견디기 어려운 기분이 되면서도 물건들 처리에 곤란하여 매물로 내놓을 생각을 했다. 탄씨도 연애 편지나 카드, 애인이 탄씨에 대한 생각을 담은 노트 등 자신의 추억의 물건을 진열하여 상품 앞에서 기타을 연주하는 방법이다.

 "지금의 젊은 사람들은 굉장히 개방적으로 실연의 아픔을 혼자서 견디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한다"라고하는 탄 씨.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영향도 있어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시장 일각에는 게시판이 있고 찾아온 사람들은 답장 없는 헤어진 애인에게 속마음을 써서 붙일 수 있으며 이 시장은 남의 기념품을 보고 마음에 든 물건을 사는 것 외에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도 되어 있다고 한다.

  탄 씨는 내년에는 호치민시에서 이 "헤어진 애인 기념품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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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상업 건설 투자(CTX Holdings)는 최근 베트남 서북부 지방 라오까이 성 사파에 첫 5성급 호텔 "Pao's Sapa Leisure Hotel"를 오픈했다.

 이 호텔은 면적 7252㎡에 사파의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900m, Muong Hoa 계곡과 계단식 논을 감상할 수 있는 호입지이다. 객실수는 223실로 레스토랑과 바, 실내 수영장, 스파 등을 병설하고 있다.

 동성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시점의 사파군의 숙박 시설 수는 298군데로 그 중 호텔은 모두 2~4성급으로 객실은 모두 4025실이었다. 홈페이지: http://paoshotel.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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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다가오는 10월 4일 추석(음력 8월 15일)까지 1개월 반으로 베트남 제과 업체들은 호치민 시내의 거리에 월병 판매 부스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월병 1개당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2000~5000VND상승했다.

 전통적인 구운 타입의 월병 판매 가격은 ◇ 소금 절임 1~2개들이(120~210g):4만 4000~13만 5000VND/상자, ◇ 소금 절임 알 4개들이(800g):30만~47만 VND/상자, ◇ 고급품:60만~320만 VND/상자이다.

 각 판매 대리점에 따르면 올해는 전통적인 월병 외, 커스터드(custard) 고물을 넣은 월병이나 일본식 월병, 와인 맛과 과일 맛의 팥을 넣은 월병 등 여러 종류의 것이 판매되고 있다. 향후 10일 동안 월병의 공급량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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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중부 고원 지방 럼동( Lâm Đồng) 성 달랏(Da Lat) 시는 베트남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호등 없는 도시"이다. 그래서 교통 정리를 실시하는 교통 경찰관도 다른 도시보다 큰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맡고 있다. 여름 관광 시즌 달랏 시의 길은 언제나 많은 차량으로 혼잡하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붐빈다.

 달랏시 인민 위원회는 지금부터 2년 전, 럼동 성 인민 위원회에게 관광 시즌 중의 정체 완화를 위한 몇가지 방안을 제출했다. 이 안에 신호기의 설치 방안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동성 인민 위원회는 "신호등 없는 도시"라는 특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차로 로터리를 확장하고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것에만 동의했다.

 달랏 시는 왜 신호등이 없는가?

이유 중 하나는 지형 관계로 동시의 거리는 언덕길이 많기 때문에 신호기를 설치해도 길을 오가는 차량에 오히려 불편하기 때문이다.

 60년간 달랏 시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에 따르면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달랏 시를 건설했을 때, 프랑스인은 동시의 인구를 약 9만명으로 적게 잡아 시내 거리를 좁고 산간에 구불구불한 형태로 설계했다. 현재 도시의 인구는 25만명 가까이 이르며 더욱 매년 500만 여명의 관광객들을 받고 있어 차량은 늘어나고 거리는 더욱 "좁게" 되고 말았다.
주민은 "『 신호등 없는 도시 』라는 것은 달랏 시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인의 교통 문화 의식은 아직 높지 않아 서로 길을 양보하지 않아, 정체가 발생하곤 합니다"라고 말한다.

 동시 경찰 교통 경찰 부장에 따르면 여름 관광 시즌,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은 아무리 더워도 그리고 아무리 비가 내려도 교통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교통 경찰을 동원해야 한다. 그리고 관광객이 많이 찾고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 쉬운 곳에 3~5명을 항상 배치하여 교통 정리하고 있다.

 한 교통 경찰관은 "명절이나 테트(설날) 기간에는 새벽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교통 정리한다. 무더운 날씨에 계속 서 있으면 많은 땀이 흐르고 배 고프고... 그래도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수고 한다고 물을 건네 주거나 하면, 아주 기쁨니다. 그래서 다시 힘내 근무에 열중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요즘 달랏 시는 오토바이가 관광객이 탄 자동차를 뒤쫓아 딸기 농가와 특산품 매장을 권유하는 불법 유객꾼이 늘고 있다. 그래서 달랏 시 교통 경찰은 교통 정리뿐만 아니라 다른 당국과 함께 교통 질서 안전 위반의 경우도 단속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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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시에서는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여 새로운 호기심이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동시 동다(Đống Đa)구 "분노의 방(Fury Room)"을 찾으면 식기나 가전 제품 등이 파괴되는 강렬한 소리가 귀에 박히다.

 일이나 생활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이용 고객이 금속 배트나 골프 클럽을 휘둘러 물건을 파괴하는 소리이다. 분노의 방 주인의 Nguyễn Ngọc Thịnh씨(26세)는 예전 기업에서 고객 지원을 했으나 매일 스트레스에 처해 지쳤다고 한다. 거기에서 인터넷에서 본 이 서비스를 자신이 제공하겠다고 생각 했다.

 세계 각국에는 같은 종류의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베트남에서는 Thịnh 씨의 점포가 처음이다. "에너지의 발산이나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라고 Thịnh 씨는 말한다.

 분노의 방에서는 사방을 벽으로 둘러싸인 밀실에 낡은 텔레비전과 비디오 데크, 밥솥, 식기와 글라스 등의 폐기물이 늘비하다. 그들은 복장을 입고 이들 물품을 힘대로 마음 껏 파괴할 수 있다. 요금은 한명 1회 45분에서 12만 ~ 20만 VND, 고객층은 학생과 회사원 등 청년층이라고 한다.

 한편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폭력성을 지적한다, 실제로 Thịnh 씨도 부정적인 의견을 느낀 적이 있다. 그러나 Thịnh 씨는 물건을 파괴해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서비스 자체는 짧은 시간 제공과 안전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업소 이용객 역시"처음에는 물건을 부수는 정도로는 피곤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45분 물건을 계속 파괴하면 꽤 체력을 소모하여 피로를 느낍니다.부수는 것도 폐기물이라 작은 건 신경 쓰지 않아도 좋고, 게임하는 정도의 느낌이고 폭력성은 느끼지 못합니다 "라고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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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웹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은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 2017"으로 세계와 각 지역의 "인기 랜드 마크 톱 25" 및 각국의 "인기 랜드 마크 톱 10"을 발표했다.

 베트남의 톱 10에서는 전년에 이어 계속 호치민시 구치군의 구치 터널이 1위, 사이공 중앙 우체국이 2위를 차지했다."아시아의 인기 랜드 마크 톱 25"에서는 구치 터널이 8위, 사이공 중앙 우체국이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의 인기 랜드 마크 톱 10은 다음과 같다.

◇ 1위:구치 터널(호치민시 구치 군)

◇ 2위:사이공 중앙 우체국(호치민시 1구)

◇ 3위:후에 왕궁(북중부 지방 투아 티엔 후에 성 후에시)

◇ 4위:문묘·국자감(하노이시 동다 구)

◇ 5위:호치민 묘소(하노이 시 바딘 구)

◇ 6위: Hỏa Lò 수용소(하노이시 호안끼엠구)

◇ 7위:통일 궁(옛 남 베트남 대통령 관저)(호치민시 1구)

◇ 8위: Linh Ứng사의 관음상(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 송 차 반도)

◇ 9위:사이공 대성당(Đức Bà 교회, 성모 마리아 교회)(호치민시 1구)

◇ 10위:일본다리(Cầu Nhật Bản)(남 중부 해안 지역 꽝남 성 호이안시)

 세계의 톱 25에서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가 1위에 올랐다. 이어 ◇ 2위:세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아부 다비), ◇ 3위:코르도바 사원(스페인), ◇ 4위:성 베드로 대성당(바티칸 시국), ◇ 5위:타지마할(인도)등.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 아시아 5개국의 인기 랜드 마크 1위는 ◇ 말레이시아: Petronas Towers (쿠알라룸푸르), ◇ 미얀마:Shwedagon Pagoda(양곤), ◇ 싱가포르:Sands Skypark, ◇ 인도네시아:Borobudur 사원 유적군(자바 섬), ◇ 태국:Wat Pho (방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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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 초까지 수도 하노이시와 베트남 북부는 올해 첫 폭염에 휩싸였다. 하노이시 내부에서는 최고 기온이 섭씨 42도를 기록. 이 시기로는 45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되어, 베트남 국립 기상 센터 등이 주민들에게 열사병 등의 경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폭염으로 시민들이 외출 삼가로 하노이의 거리는 낮 풍경, 인적도 뜸하다

하노이 시내의 최고 기온 경신은 45년 만으로 열풍이 일대에 유입된 결과 평균 기온은 37~39도가 된다, 각지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관측됐다.

이 영향으로, 열사병 등에 따른 자녀나 야외에서 노동에 종사하던 사람들의 병원 내방이 급증. 고온의 영향으로 보여지는 사망자도 있었다고 한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낮 외출을 삼갔다. 하노이시 중심부도 주말인데도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고, 상점 등에도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수나 수영장 등 물가, 냉방이 잘 든 쇼핑 센터 등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많이 모여 들었다.

더위의 영향으로 하노이에서는 냉각 팬 에어컨 냉장고 판매가 급증했다. 또 냉방 등의 사용이 급증한 데 따른 전력 소비량도 늘어 사상 최고 수준이 됐다. 베트남 전력에 따르면 6월 3일 전력 사용량은 7100만 킬로와트시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 약 63%증가, 전월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도 11%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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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많은 부모들은 초등 학교 입학 전 자녀를 학원에 보내 읽고 쓰기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베트남 넷은 초등 학교 다니기 전에 읽고 쓰기를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라고 하는 한 초등 학교 교장의 시각을 전했다. 내 아이의 귀여움에서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에게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다.

 호치민시 투덕 구의 한 여성은 유치원을 졸업한 딸을 어머니의 친정에 보내 여름 방학을 즐겁게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뒤늦게"딸을 읽고 쓰기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초등 학교에서 동급생에 뒤떨어지겠다"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바꾸었다고 한다.
 학원 앞에는 아이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부모들이 대거 몰려 있다. 한 어머니는 5세의 딸이 철자법을 배우고 있다며" 읽고 쓰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는 6세 정도가 좋다고 교육자는 지적 하지만, 저는 5세부터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아이들 몇명은 가정 교사에게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다만 호치민시 교육 대학의 교수는 초등 학교 입학 전에 읽고 쓰기를 습득한 아이들은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미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게다가 "아이의 성장은 자연스럽게 맡기고 나이에 맞은 일을 시켜야 한다"라며 나이에 맞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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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네트워크(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SDSN)"및 컬럼비아대 지구 연구소가 발표한 "2017년 세계 행복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155개국·지역 중 94위를 차지했다. 2016년은 세계 157개국·지역 중 96위였다.

 이 랭킹은 ◇ 한명당 실질 국내 총생산(GDP), ◇ 평균 수명, ◇ 개인 선택의 자유, ◇ 비리와 부패, ◇ 사회의 관용도 등 8개의 요소에 근거하여 산출된 것으로 이 리포트는 2012년 유엔 총회에서 3월 30일이 "세계 행복 데이"가 제정되면서 국민의 행복도 향상을 목표로 하도록 정부들을 재촉하려는 목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 랭킹 1위는 노르웨이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56, 일본은 51위였다. 이 밖에 ◇ 미국:14위, ◇ 싱가포르:26위, ◇ 태국:32위, ◇ 말레이시아:42위, ◇ 중국:79위 등이다.

 행복도 랭킹 상위 10개국·지역은 다음과 같다.

1위:노르웨이
2위:덴마크
3위:아이슬란드
4위:스위스
5위:핀란드
6위:네덜란드
7위:캐나다
8위:뉴질랜드
9위:호주
10위:스웨덴

 또한 행복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중앙 아프리카로 워스트 10은 중앙 아프리카에 이어 ◇ 154위:부룬디, ◇ 153위:탄자니아, ◇ 152위:시리아 ◇ 151위:르완다, ◇ 150위:토고 ◇ 149위:기니, ◇ 148위:라이베리아 ◇ 147위:남 수단 ◇ 146위:예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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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는 최근 몇년간의 기술 진보에 따라 오토바이 택시(세옴: xe om)업계에 몸 담아 있는 운전자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시클로(자전거 택시=xich lo) 운전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운전수들은 시클로 운전수 조합 "시클로 시티 투어(Cyclo city tour)"을 설립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

 시클로 운전수의 대부분은 지방의 빈곤 지역 출신들로 이 길을 수십년 지키고 백발이 성성한 베테랑들이다. 과거에는 사람이나 물건을 운반하여 한 때 번창했지만 지금은 낮에는 시클로에 관광객을 태우고 밤에는 사이클에서 잠자리 하며 공중 화장실에서 목욕하고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달래며 시골의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곤 한다.

 이러한 어려운 처지의 시내 사이클로 운전사 경력 20년 전후의 수십명이 시클로 조합 "시클로 시티 투어"를 차려 대표를 통해서 시내의 투어 회사와 제휴하고 있다. 운전수는 고정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전화로 의뢰가 들어오면 1시간에 5만 VND으로 손님을 태우는 시스템으로 하루 수입은 10만~20만 VND(약 5,000 ~10,000원)이다.

 66세의 운전수는 남부 해방 직후에 메콩 델타 지방 안장 성에서 호치민시로 이주해 시클로를 운전하게 되어 이 길이 40년이지만, 당초는 마차를 끌고 다니다 사이클로 운전수를 하면서 4명의 아이를 길렀지만 지금은 조합에 들지 않으면 손님은 외국의 관광객 정도 밖에 없어 생계를 지탱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긴 세월의 시클로 운전사 인생은 쓰라린 경험도 있다. 시장까지 태운 손님의 쇼핑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돈이 모자란다고 잠시 꾸어 달라는 손님한테 손에 들고 있던 10만 VND를 빌려 주었지만 그 손님은 가게에 지불하고 간 채 돌아오지 않거나 사이클로에 태우고 달리는 도중에 손님이 뛰어 내려 그대로 달아나기도 했단다.

 또 다른 69세의 운전수는 호치민시 출신이다. 과거는 1구에 집을 가지고 장사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지만, 집이 있는 구역 일대가 불이나 퇴거를 당했다. 철거의 보상액은 집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모자라 이후 임대 주택을 전전하고 있다. 이어 두 딸이 아이 3명을 남기고 병사하면서 아이들 아버지도 집을 나갔기 때문에 사이클로 운전수가 3명의 손자를 키웠다.시클로 시티 투어에 가입하고 1년 수입은 하루 10만 VND정도로 집세와 아내의 약값에 겨우 충당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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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눈 띄지 않지만 붕붕 소리를 내면서 휘발유 냄새와 함께 다니는 미니 택시"세럼(xe Lam)"은 1960년대 이후 베트남 남부의 서민들에게는 당시의 이동 수단이었던 마차 대신 공공 교통 수단이자 생활의 일부이기도 했다.

 세럼이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 Leyland Innocenti 가  제조 판매한 스쿠터"Rambretta"에 유래한다. 처음에는 세럼의 차체 측면에 "Lambretta"또는"Vespa"의 글씨가 쓰여졌다가, 나중에 "Lambro 150""Lambro 175""Lambro 200""Lambro 500""Lambro 550"등으로 바뀌었다. 베트남어로 차를 의미하는 "세이(xe)"과 "랑브로(Lambro)"을 합성하여"세럼(xe Lam)"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세럼의 설계는 꽤 독특하고 운전수가 앉는 앞쪽의 캐빈과 8~10명이 앉을 수 있는 뒤쪽 짐칸 등 2개에 차체가 엇갈리고 있다. 그래서 수십명을 태우고 있어도 세럼 기사는 2륜 오토바이와 같은 핸들 조작으로 운전할 수 있다.

 운전석 밑에는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엔진이 멈췄을 때에는 운전수가 차에서 내려서 운전석 밑의 엔진 시동용 밧줄을 당기든가, 오일을 확인하고 스파크 플러그를 닦아 줄 필요가 있었다.

 승객은 차체에 평행으로 설치된 2개의 긴 의자에 나란히 붙어 앉는다. 마주 한 승객들은 급제동이 걸릴 때마다 서로의 무릎이 부딪치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려면 다리 방향을 옆으로 비틀어 앉아야 했다.
이런 좌석 마련 때문에 많은 남녀가 세럼에 함께 승차한 것으로 우연히 알게 되어, 사랑이 시작되기도 했다. 음악가 Vinh Su는 "오후의 세럼(Chuyen xe lam chieu)"라는 곡 속에서 다음과 같은 가사를 썼다.

"오후 세럼은 붐비고 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옆자리에 앉아 있다. 하늘은 왜 이렇게 우롱한 가?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왜 애인처럼 기대고 앉아 있는 가? 그녀는 세럼에서 내려 골목 안으로 들어가네. 그녀는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 서둘러 골목을 향해 걸어가네".

 1960년대 당시 세럼 1대 가격은 무려 금 30테루(1125g)어치였다. 오랫동안 세럼 기사를 맡고 있던 호치민시 4구에 거주하는 타인 씨에 따르면 세럼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누구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만약 구할 수 있으면 상당한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은 하루 세럼을 운영하면 1개월 쉴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좀 지나치지만 그래도 만약 세럼을 구입할 수 있어 승객을 태우고 달리면 한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가능했었습니다."라고 타인 씨는 귀띔했다.

 당시 세럼의 운행 경로는 현재의 노선 버스와 마찬가지로 사이공 시내에 뻗쳤지만 현재의 버스와 다른 것은 승객이 타고 내릴 정류소가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니다. 타고 싶을 때 길거리에서 손을 흔들어 신호하고 내려갈 때는 아무 데나 내려 달라고 하면 됐었다.
장사꾼의 사람들은 멜대나 가방, 기타 잡다한 것을 차 지붕 위에 적재할 필요가 있었지만,  버스는 이에 불응했다. 그래서, 운임은 버스의 배 이상하지만 편리하여 세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운임은 버스가 2VND, 세럼이 5VND였다.

 1968년 말에는 남부 전역에서 1만 7000대의 세럼이 다니고 그 중에서 사이공의 세럼 보유 대수는 3200대에 이르렀다. 당시 버스는 운행을 중단했기 때문에 1971년까지 세럼은 사이공 및 남부의 각 성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기관이 됐다. 당시의 보도에 따르면 남부 전역의 세럼 보유 대수는 택시의 7배인 3만대 이상이 달하고 있었다고 한다.

 1970년대 초가 되면 세럼 대신 택시가 거리를 점령하게 되고, 그 후 버스가 다시 등장했다. 1975년 통일 후 기타 교통 기관은 휘발유 및 수리 부속이 모자라 이용을 못하게 됐지만 세럼은 그 보급률과 운임의 저렴함으로 사람들의 일반적인 교통 수단으로 자주 이용됐다.

 2004년 이후 정부는 각종 운반 차와 승객을 수송하는 차량의 도로 진입 제한을 정하는 정부 시행령을 공포했다. 이로써 세럼 운행은 제한되면서 이윽고 완전히 금지되게 되었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세럼은 과거 사이공을 상징하는 추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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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베트남 2016의 결승 대회가 최근, 호치민시의 푸트 경기장·이벤트 홀에서 열려 무역 대학(하노이)에 다니는 20세의 학생 Đỗ Mỹ Linh(사진)이 미스 베트남으로 결정 됐다.

29명의 후보자 중에서 뽑힌 Đỗ Mỹ Linh 진주 63알과 3260개의 사파이어를 곁들인 호화로운 왕관과 상금 22,400달러를 받았다.

Đỗ Mỹ Linh은 키 171cm, 3사이즈는 87,61,94로 뛰어난 인물과 질의에 총명한 응답에 튼 점수를 얻었다.

" 많은 젊은이들은 열심히 일하고 한껏 인생을 즐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도 이런 생각에 찬동합니까?"라는 심사 과정에서 질문을 받으면서 "나는 오히려 『 인생을 즐겁게』라기보다는 오히려 『 인생을 마음껏 살고 싶다』라는 표현를 쓰고 싶습니다. 비록 일에만 열심히가 아니더라도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살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회 답. 심사원을 감탄케 했다.

Linh 씨는 자신은 노래도 취미가 있어 2015년 대회에서 결승 15명에 남았다. 결승 대회의 무대에서는 베트남 국내 아티스트에 의한 노래와 춤의 퍼포먼스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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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호치민시 탄빈구 황반투 거리 415번지의 시네마 콤플렉스"CGV 황반투"에 베트남 최초의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침대 영화관 "라무아"가 오픈했다.

 둘만이 누울 수 있는 폭 1.6m의 침대가 12대 있고 요금은 1조 60만동(약 27달러), 커피나 차, 가벼운 음식이 포함 된다.

 CGV에 따르면 이 영화관을 도입한 것은 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이 3번째로 각국에서 매출은 최상이고, 베트남에선 일단 호치민시에서 시험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요소를 검토한 후 확대한다.

■ 인터넷에서는 찬반 양론

 이 영화관에 대해 인터넷에서 찬반 양론 있다. 이용하고 싶고, 선택 사항이 넓어져 호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젊은이들의 반감을 사는 행위, 지나친 애정 표현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한 CGV는 영화관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 되고 서비스 스탭도 있기 때문에 우려 할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고 관객의 지나친 애정 표현이 있으면 스탭이 주의를 주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퇴실을 요구하고 영화에 따라 연령 제한을 한다.

■ 영사실의 모습
http://news.zing.vn/can-canh-rap-chieu-phim-giuong-nam-dau-tien-tai-sai-gon-post6639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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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시에서 7단계의 매운 한국 라면 가게가 급증하고 있다. 3구 10구, 11구 탄빈 구, 고밥 구에 유행에 민감한 많은 젊은 고객들로 붐빈다. 단, 인스턴트 면을 쓰고 있기 때문에 3만 9000~7만 9000VND이라는 가격 설정이 높다고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2월 3일 거리에 있는 가게는 저녁이 되면 긴 행렬이 생긴다 1시간 이상 기다리고 있다는 남성 고객은 오랜 시간 기다릴 만큼 매운 라면을 먹고 싶은 생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내에서 5개 점포를 경영하는 이곳은 "처음에는 가장 먹기 힘든  7단계의 라면을 먹었을 경우 무료로 했으나 먹는 손님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다 먹었다는 인정 열쇠 고리를 주기로 선물했다"고 말했다.

 3구에 가게를 내고 있는 또 다른 경영자는 이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 번창하고 있지만 장래가 걱정이라는 것이다."그동안에도 곤충 식당 등 괴짜의 음식점이 있었지만 고객이 많은 것은 짧은 기간 뿐이었다. 매운 라면 가게가 늘자 질리는 것도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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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 위원회는 동시 1구 중심부의 동시 인민 위원회 청사(86 Le Thanh Ton St., Dist.1)을 국가급 예술 건축 유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문화 체육 관광부에 제출했다고 한다.

 동시 청사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시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인 건축가가 설계하고 1898년에 착공, 11년 후의 1909년에 완성했다.

 과거의 명칭은 프랑스어를 "Hôtel de ville, 『시 청사 』의 뜻)", 베트남어를 "Dinh Xa Tay, 『 프랑스의 시 청사 』의 뜻). 그 뒤 베트남 공화국 시절부터 "사이공시 청사" 사이공 함락 후의 1975년부터는 "호치민시 인민 위원회 청사"로 불리고 있다.

 호치민 시에 지은 지 100년 이상의 건축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에 이른다. 동시 청사를 제외한 16곳은 다음과 같다.

◇ Le Quy Don 학교(중고교):110 Nguyen Thi Minh Khai St., Dist.3
◇ 호치민시 미술 대학:5 Phan Dang Luu St., Binh Thanh Dist.
◇ Thong Tay Hoi 묘:7/1 Thong Nhat St., Go Vap Dist.
◇ Giac Lam 절:565 Lac Long Quan St., Tan Binh Dist.
◇ Ben Thanh 시장:Dist.1
◇ Nha Rong 선착장:1 Nguyen Tat Thanh St., Dist.4
◇ 성모 마리아 성당:1 Cong Xa Paris St., Dist.1
◇ 노동 문화 회관:55B Nguyen Thi Minh Khai St., Dist.1
◇ Tan Dinh 교회:289 Hai Ba Trung St., Dist.3
◇ 호텔 콘티넨털 사이공(Hotel Continental Saigon):132 Dong Khoi St., Dist.1
◇ 호치민시 박물관:65 Ly Tu Trong St., Dist.1
◇ 사이공 중앙 우체국:2 Cong xa Paris St., Dist.1
◇ Cho Quan 교회:120 Tran Binh Trong St., Dist.5
◇ 호찌민 시민 극장:7 Lam Son Square, Dist.1
◇ Cha Tam 교회:25 Hoc Lac St., Dist.5
◇ Huyen Sy 교회:1 Ton That Tung St., Di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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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판 기네스 북으로 알려진 베트남·북·오브·레코드(Vietkings)는 최근 2016년"베트남의 아름답고 웅장한 폭포 톱 5"를 발표했다.

 이들의 폭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뿐 아니라 낭만적인 베트남의 전설에도 관련되어 있다. 이 랭킹의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1위: Thác Bản Giốc (Cao Bằng성)

2위:Cụm thác Gia Long – Dray Sap –Trinh Nữ (Đăk Nông성)

3위:Thác Thủy Tiên (Đắk Lắk성)

4위:Thác Prenn (Đà Lạt – Lâm Đồng성)

5위:Thác Cam Ly (Đà Lạt – Lâm Đồ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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