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사관학교 출신 동문들,
베트남 띠엔장 지역에 ‘사랑의 집짓기’ 활동
GYBM총동문회는 지난 하반기 베트남 남부 띠엔장에서 지역 인민위원회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하여 11월 27일 제 1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GYBM총동문회 베트남남부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집짓기 봉사 활동에서 벗어나직접
현지 지역 인민위원회와 협업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실제 집을 짓는데 필요한 금액 중
일정 부분을 동문회원들을 통해 모금까지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을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티엔장 지역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빈부 격차가 극심하고 식수위생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곳이 많은 열악한 지역으로 김우중 사관학교로 알려진 GYBM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베트남 남부에 자리를 잡은 GYBM동문들이 심사숙고하여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GYBM총동문회는 이외에도 연말 내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기부 사업 등 베트남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베트남 간의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GYBM총동문회는 대우그룹 故김우중회장이 직접 창설해 10년 간 1,300여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김우중사관학교 GYBM(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
출신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까지 동남아에
기반을 두고 활동 중인 단체이다. 현지에서 취업하여 공장장까지 승진한 동문, 직접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하는 동문 등 다양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동남아 현지에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관련 문의:
베트남 : GYBM총동문회 남부지부 회장 박상용 +84 0325 842 746
한국 : GYBM총동문회 회장 김보원 +82 010 2188 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