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는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50일간 재류 외국인을 위한 레벨 2 전자 신분증 계정 VNEID의 집중 발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상자가 되는 것은 베트남의 영주 카드 또는 일시 체재 허가증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으로 등록 수속은 공안부 산하 출입국 관리국 또는 각 성·시 경찰 산하의 출입국 관리부 창구에서 행해진다.
신청자는 창구에서 여권 또는 유효한 도항문서를 제출한다.
등록 소요일수는 얼굴사진과 지문이 출입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우 3영업일 이내, 정보가 미등록인 경우 7영업일 이내가 된다.
이 실시 취지는 외국인이 베트남 국내에서 생활·취업·취학하는데 있어서의 편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온라인에 의한 행정 수속의 신속화, 투명성·안전성의 확보를 도모하는 것으로 재류 외국인용의 전자 ID는 은행 거래의 본인 확인이나 임대 계약, 공적 서비스 등의 이용, 전자재류 카드의 보존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된다.
공안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재류 외국인의 정보를 출입국가 데이터베이스와 연계시켜 '디지털 국가'를 향한 통합적인 개인정보관리 체제 구축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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