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베트남 통신(VNA)에 따르면 개회 중인 베트남 제13기 국회 제9차 회의에서 4일 동나이성에 계획된 롱탄 신 국제 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심의하고 대다수 의원이 찬성했다.

 의원들은 호치민 시 기존의 떤썬녓 국제 공항 여객 수가 2017년에 최대 처리 능력인 연간 2500만명에 이를 전망으로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부담에 대한 경감으로 이러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항공 여객 수의 46%가 남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신공항 프로젝트는 남부의 주요 경제구 진흥에도 부합한다.
 호치민시 출신의 의원은 남부 주요 경제구의 수요에 대응하고 2025년까지 가동할 수 있는 형태로 된 롱탄 신공항 제1기 건설 공사는 시급하다고 발언하고 또 많은 의원은 자금을 낭비하지 않도록 프로젝트의 진행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롱탄 신공항 프로젝트에 관한 정부 보고서는 떤썬녓 공항 여객 처리 능력을 연간 4000만~5000만명으로 올리는 방안은 실행 불가능하다며 입안 및 개축, 기술 인프라 정비, 수송 시스템 개선을 제외 하고도 비용 총액이 91억달러 안팎으로 늘어난다고 설명. 비엔호아(Biên Hòa) 군사 공항의 확장 및 남부 여러 공항 점유율 올리는 것도 국방 및 치안 유지에서 각각 개별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불가하다고 말했다.

 ◇ 떤썬녓 공항은 터미널 확장
 한편 4일 타인 니엔(Thanh Niên)지는 사이공 타임스의 보도 내용을 인용 떤썬녓 공항 국제선 터미널 확장 공사가 이달 중순에 시작된다고 전했다. 총 공사비는 2조 3000억동(약 1억 0580만달러).
 베트남 공항 종합 회사(ACV)의 최고 경영자(CEO)는 공기를 약 26개월로 국제 터미널의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이 현재의 1000만명에서 13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확장 공사는 떤썬녓 공항 여객 처리 능력을 연간 26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설계 당초 연간 처리 능력은 2000만명이었지만, 이는 예정보다 3년 빠른 2013년에 도달했다. 지난해 여객 수는 약 2200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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