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따르면 설날부터 현재까지 국제선 승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가장 많은 날은 233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운항되어 약 38,000명의 국제선 이용 승객이 기록되어 2019년 최고 기록인 3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일주일간 국제선 승객은 전주 대비 14.7% 증가한 일 평균 약 3만6000명으로 2019년 설날 최고치인 일 평균 3만4000명을 넘어섰다.

국제선 운항은 특히 야간, 특히 20시~24시 사이에 혼잡한 경향이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을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터미널이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관계 당국은 안전과 승객의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국제선 승객에게 출발 시간보다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교통 체증과 피크 시간대 터미널의 혼잡을 피하고 항공 수속을 원활하게 완료하기 위함이다.

탑승 수속이 끝나면 승객은 신속히 제한 구역으로 이동해 신분증 검사, 출국 수속, 보안 검색, 세관 검사 등의 수속을 완료해야 한다.

외교관, 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임신 7개월 이상 여성, 2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승객은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베트남 국민 중 외교 또는 공무 여권 소지자, ABTC 카드 소지자, 출발편 승무원은 자동출국 게이트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의 가족은 지정된 구역에서 송영을 따라야 하며, 피크 시간대에는 송영 인원 제한을 적용하여 승객의 이동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운항 관리에 정보기술의 적용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협력 모델(A-CDM)을 적용하여 항공기 택시 시간 단축과 정시 운항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베트남항공공사(ACV)는 T2 여객 터미널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는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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