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영사국 정책과가 발표한 해외 진출 일본 기업 실태 조사 결과(요약본)에 따르면 2015년 10월 시점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 수는 전년 대비 +8.7% 늘어난 1578개 거점에서 해외 진출 일본 기업 수 전체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나라, 지역별 랭킹에서 보면 전년의 8위에서 순위가 1 단계 상승한 7위에 올랐다.
베트남 진출 일본 기업 수 가운데 현지 법인이 1285개(본점 698, 지점 등 299, 합작 기업 249, 일본인이 해외에서 일으킨 기업 39), 일본 기업의 지점 또는 주재원 사무소 또는 출장소 등이 270(지점 31, 주재원 사무소 또는 출장소 239), 구분 불명이 23개 등.
재외 공관별로 보면 주 호치민 일본 총영사관이 전년 대비 +9.6% 늘어난 949개 거점에서 19위, 주한 베트남 일본 대사관이 동+7.3% 늘어난 629개 거점에서 27위다.
베트남 진출 일본 기업 수의 과거 5년간의 추이를 보면 ◇ 2010년:전년 대비 +3.5% 늘어난 981거점(11위), ◇ 2011년:동+10.2% 늘어난 1081거점(11위), ◇ 2012년:동+12.0% 늘어난 1211거점(8위), ◇ 2013년:동+8.1% 늘어난 1309거점(8위), ◇ 2014년:동+10.9% 늘어난 1452거점(8위)이다.
2015년 10월 1일 시점에서의 해외 진출 일본 기업의 총수(거점 수)는 전년 대비+3.7% 늘어난 7만 1129개 거점으로 이 통계를 작성한 2005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 중 현지 법인이 3만 3277거점(전체의 약 47%), 일본 기업의 지점 또는 주재원 사무소 또는 출장소 등이 4665거점(동 약 6.6%), 구분 불명이 3만 3187기지(동 약 47%)이다.
국가·지역별 랭킹 톱 5는 ◇ 1위:중국(3만 3390거점, 전체의 약 47%), ◇ 2위:미국(7849거점, 동 약 11%), ◇ 3위:인도(4315거점, 동 약 6.1%), ◇ 4위:독일(1777거점, 동 약 2.5%), ◇ 5위:태국(1725거점, 동 약 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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