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Tip
뉴질랜드 일간 Nz Herald는 호이안을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평가하고 그 매력적인 체험과 국제적인 관광객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 첫머리에서 저자 케이티 록하트는 호이안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 중 하나이며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호이안은 '노란색 마을'로 알려진 긴 역사가 깊게 새겨져 있다. 햇빛이 들어오면 오래된 동네는 추수 전의 논밭처럼 황금빛으로 빛난다.
이 역사적인 마을에는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는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노란 집들이 사람들의 기억에 노래 남는다.
밤이 되면 천에는 불이 켜진 배가 오가고, 강가에는 등의 불빛들이 감돈다.
온 마을에는 수천 개의 등불이 거의 모든 집들 모퉁이에 매달려 있으며, 재단사, 토산물 가게, 카페, 레스토랑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밤에 오래된 거리의 탐색 뿐만이 아니라, 호이안에는 그 밖에도 많은 매력이 있다. 완만한 논에서부터 아름다운 해변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록하트씨에 의하면, 콘크리트 길을 자전거로 달려 논길을 지나가는 것은 신선한 느킴이며, 물소가 풀을 뜯는 모습이나, 제초 하는 논라를 입은 현지인들을 바라보는 것만도 아름다운 시간이 된다.
또한 호이안에서는 소금커피, 에그커피, 코코넛커피 등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호이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길거리 음식들이 있으며 반미부터 카오라우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거리에 늘어서 있다.
더위를 물리치려면 호이안 해변으로 가는 것이 좋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의 사이에는 많은 해변이 있으며, 어디에나 많은 데크 체어와 신선한 코코넛이 준비되어 있다.
호이안에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토산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며, 과거 무역항이었던 역사로 인해 비단과 천이 매우 풍부하다.
마을에는 수백 개의 재단사가 있어 24시간 이내에 맞춤 양복이나 아오자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상적인 사진이나 실물 옷을 지참하는 것이 제격이며, 마음에 드는 원단으로 나만의 고급 패션을 구할 수 있다.
호이안은 꽝남(Quảng Nam) 성에 속하는 3등 도시로, 많은 해외 관광객들은 그 콤팩트한 공간과 느긋한 생활 리듬 때문에 마을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하여 그냥 마을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비나한인 주간 관심글 |
베트남 산업경제 최근 관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