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22일 베트남의 Nguyễn Xuân Phúc 총리와의 전화로 약 20분간 회담하고 이탈한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이 사실상 합의한 환 태평양 동반자 협정(TPP)의 조속한 서명에 일치했다. 회담에 배석했던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경제 재정상은 "새로운 TPP의 조속한 서명, 발효에 두 정상은 완전히 일치했다"라고 기자단에게 전했다.
경제 재정상은 25~27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고 TPP의 새 협정에서 아직 마무리가 남아 있는 과제에 대해서 일베 양국 간에 협의한다.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은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각료 회의를 열고 TPP 새 협정에 대략 합의했다. 각국은 내년 2월 하순이나 3월 초에 칠레에서 새 협정 서명식을 갖기로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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