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취급 업무에 강점을 가진 베트남 중견 은행인 마리타임 뱅크(Maritime Bank)는 최근 스위스를 공식 방문했던 Nguyễn Xuân Phúc 국가 주석의 입회 하에 스위스의 칼레이도 은행(Kaleido)과의 프라이빗 뱅킹 사업에 관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프라이빗 뱅킹은 부유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마리타임 뱅크의 실적 성장 견인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칼레이도 은행은 마리타임 뱅크에 대해 시장조사와 고객 체험 향상, 상품 설계, 판매 전략 책정, 기술 개발 투자, 인재 육성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마리타임 뱅크는 부유층 고객들에게 한정된 특전을 도입해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타임 뱅크는 1991년 설립으로 전국에서 260개 이상의 지점과 출장소를 설치 전개하고, 세계 약 60개국·지역의 약 500 개 은행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개인 260만명과 기업 6만사 의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의 종업원수는 약 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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