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정부 산하 세무총국은 21일 페이스북(Facebook)이나 구글(Google) 등 베트남 국외에 설치된 시스템에 의한 전자 플랫폼을 통해 베트남 국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을 계상 하는 외국의 공급업체가 베트남에서 세금을 신고해 납부하기 위한 전자포털 <http://etaxvn.gdt.gov.vn>의 운용을 시작했다.
이 전자 포털의 운용 개시에 의해, 외국의 공급자는 베트남에 사무소가 없어도 온라인 방식으로 장소나 시간을 불문하고 신고와 납세가 가능하게 된다.
이용자는 전자포털에서 세금신고를 한 후 신고확인과 납세가이드에 관한 이메일을 수신하여 납세하는 흐름이 된다. 납세 완료 후 포털에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의 공급업체는 부가가치세(VAT)와 법인소득세를 분기마다 납부하게 되어 있다.
2018년 이후 외국 공급업체는 베트남 국내 조직을 통해 베트남 당국에 약 5조VND의 세금을 납부했다. 이 중 페이스북이 1조7000억VND, 구글이 1조6000억VN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5760억VND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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