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재무국의 Mai Công Quyền 부국장이 16일 열린 동시 인민위원회의 정례 기자 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동시 관련 기관이 수도 요금을 7년 만에 인상 계획을 정하고있다고 한다. 2023년 초 시인민위원회에 계획안이 제출될 전망이다.
Mai Công Quyền 부국장은 시 당국이 지난 7년간 수도 요금을 조정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수도 요금이 연평균 20%나 큰폭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19년에도 수도요금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에 따라 시민 생활에의 영향을 경감하기 위해 수도요금의 인상을 보류해 왔다 .
하노이시의 생활용 수도요금은 현재 시인민위원회의 2013년 9월 19일부 결정 제38호/2013/QD-UBND에 근거하여 적용되고 있다. 이것에 의하면, 2015년 10월 1일 이후의 1㎥당의 수도 요금은 최초의 10㎥까지가 5973VND, 30㎥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는 최고 1만 5929VND가 된다.
하노이시에는 11개 정수 회사가 있으며 공급 능력은 1인당 150만㎥의 공급 능력을 자기고 있다. 덧붙여 동시에는 아직 수돗물 사용을 할 수 없는 마을이 149개소 있다. 이 중 121 마을은 수돗물 공급 사업주가 선정되었지만 아직 실시되지 않았고 있으며 나머지 28개 마을은 사업주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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