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서는 뎅기열의 감염자 수가 남부 지역에서 가장 많으며 이미 1명이 사망 확인됐다.
호치민시 보건국은 감염자의 증가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하고 있지만, 남부 지역에서 전체 감염자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호치민시 질병관리센터(HCDC)에 따르면 뎅기열 유행의 위험요인이 시내 각지에 퍼지고 있다.
호치민시에서는 모기 유충이 많이 확인되고 있으며, 가정생활에서 이들을 제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호치민시 질병관리센터는 효과적인 대책이 취해지지 않으면 감염자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뎅기열 백신의 사용이 허가되었다.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 획득이 종합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되는 한편, 모기의 번식지를 제거해,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책으로 계속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호치민시 보건국은 연말을 맞아 감염 확대 방지책으로서 구·군의 의료 센터 및 커뮤니티 의료 시설에 감염자나 유행 지역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유행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감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뎅기열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찰 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부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뎅기열 유행지가 되고 있는 호치민시에서 행정과 주민이 일환이 되어 감염확대 억제를 위한 포괄적인 대처가 급선무 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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