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 1/4분기, 베트남 기업의 비즈니스 신뢰도 지수 (BCI)는 2010년 제 4/4분기와 비교해 17포인트 감소의 109포인트로 계속 하락해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대해 기업들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11개 분야에 있어서의 기업 333개사를 대상으로 해 실시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동(VND) 대 달러 환율의 조정, 석탄, 전기 및 가솔린등의 원재료의 가격 인상 및 인플레 상승의 우려는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사업 확대 계획에 가장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제 1/4분기에 비즈니스 및 생산 활동이 환율의 조정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회답한 기업은 72%로 원재료의 가격 인상에 의해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라고 회답한 기업은 46%였다.
또, 베트남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고 회답한 기업은 25.83%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경기가 악화 되었다고 회답한 기업은 45.95%, 나머지의 28.23%의 경기가 변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비즈니스 신뢰도 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이와 함께 기업의 약45%는 2011년도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 없다고 확인했다. 한편,54%는 향후 12개월에 경기가 호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신뢰도 지수는 베트남 WVB 금융정보 서비스사(WVB FISL) 및 페트로베트남·파이낸스 인베스트먼트·컨설턴트사(PVFC Invest)에 의해 3개월마다 실시하는 조사에 근거하고 있다.
출처:Vietnam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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