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의료품 시장의 규모는 2010년에 전년대비 9%의 성장을 이루어 39조 9110억 동에 이르렀다고, 영국의 시장 조사 회사 유로 모니터·인터내셔널의 의료품 시장 연구부문이 발표했다.26 일자 카페 에프 보도에 의하면, 유로 모니터는 베트남의 의료품 시장 확대의 요인으로서 30세 미만이 인구의 52.4%(2010년)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 구성이 젊다는 것, 도시화의 스피드가 빠른 것, 생활이나 소득 수준이 향상하고 있는 것등의 경제·사회적 배경에 가세해 베트남의 소비자가 세계의 패션 트랜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등을 들고 있다. 베트남의 의료품 시장은 향후 2015년까지 매년 약 4%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 대기업 컨설팅 회사 A.T 카니의 「2010년 세계의 소매시장 매력도 조사」에서는 세계 30국중 14위에 랭크 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보면, 베트남은 가장 매력적인 신흥 시장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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