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오토바이의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이 격렬함이 더하고 있다.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은 외자계 메이커로 국내 메이커들은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혼다 베트남(HVN)은 최근, 오토바이의 년산 능력 50만대의 제3 공장을 건설해 전체의 년산 능력을 250만대로 확대 한다고 발표했다.야마하·모터·베트남도 년산 능력을 150만대로 확대 한다고 발표했다.그 외의 외자계와 국내의 메이커를 합치면, 2012년말 시점의 베트남 오토바이의 년산 능력은 약 5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10년의 판매 대수(수입의 9만 2000대나 포함)는 전년대비 약 10%증가의 약 300만대에 머물어, 머지않아 공급 과잉이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그러나 외자계 메이커는 오토바이 시장의 장래를 낙관 하고 있다.혼다의 오토바이 판매 담당자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향상함에 따라, 오토바이에 대한 요구는 높아져 다양화 되어 간다」라고의 견해를 나타냈다.
이러한 중, 국내 메이커는 급속히 시장으로부터 자취을 감추고 있다.2000년에는 57개사가 약 130만대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0개사 정도로 생산 대수는 약 5만 7000대에까지 침체되어 있다.향후 국내 메이커가 살아 남을 가능성은 꽤 낮다고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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