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개발은행(ADB)은 9월14일에 공표한 2011년도 아시아 경제 예측에 관한 보고서 개정판으로 베트남의 2011년 GDP성장 예상을 5.8%로 하여 연초 예상6.1%로부터 하향수정했다.
또 2011년의 인플레율은 18.7%라고 예상하고 있다.
ADB에 의하면, 결의11호에 근거하는 실물 경제 안정 정책에 의해, 베트남 정부는 환시세의 안정, 외화 준비고의 증가(2011년6월말 시점에서 추계152억달러),6~8월의 인플레 감속 등, 다양한 결과들이 얻어지고 있다.
하지만 ADB(은)는 연간 인플레율은 20%를 넘고 있어 베트남이 마크로 경제 정책을 완화하려면 빨리, 졸속 정책은 실물경제 안정 노력의 효과를 떨어뜨려, 기업과 국민의 국내 통화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다고 하고 있다.
단기적인 전망은 정부가 실물 경제 안정 약속을 계속해 나타내 보일 수 있을까에 걸려 있다고 하고, ADB베트남 사무소의 기무라(木村) 소장은 「결의 11호를 일관해서 실시해 나가는 것이 베트남 경제의 인플레 억제와 금리 하락을 돕는다」라고 하고 있다.
또한 인플레율이 내려, 국내 통화에의 신뢰가 강화되고 외화 준비고가 계속해 증가할 때까지 재정·금융정책의 긴축 유지 가정 하에 다음,2012년에 대해서는 GDP성장률6.5%, 인플레율11% 보다 낙관적인 예상을 나타내고 있다.
(Sai Gon Giai Phong)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