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각 패스트 푸드 체인점들이 전국에 널리 펴지는 한편, 베트남 패스트 푸드 체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패스트 푸드라 말하면, 롯데리아와 KFC다. 롯데리아는 얼마전 100호 점을 오픈한 바로 직후.당초의 계획으로는 80점이 상한이라고 보고 있었다고 한다. KFC도 매년 12~15 점포를 계속 늘려 금년 100 점포를 달성했다.내년말까지 16점 더 늘릴 계획이다.
경기 정체를 뒷전으로하고 패스트 푸드 시장은 매년 평균 26%의 성장을 이루고 있어 2011년의 매상고는 8700억 동에 이른다고 보여지고 있다.다만 시장의 70%이상을 외국세가 차지한다. 프라이드치킨 시장에서는 KFC가 60%이상의 쉐어, 햄버거에서는 롯데리아가 60~7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세는 힘을 못쓰고 있다.포(쌀국수)의 체인점 「포 24」를 운영하는 리·쿠이·쫑씨는「손님은 먹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고, 가게의 분위기도 즐기고 있다. 이것이 국내 기업에 있어서 최대 과제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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