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는 이번에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의 당국에 대해, 자동차 등록금을 10%로 인하해 주도록 요청했다. 등록금은 금년 1월부터, 하노이시는 12%에서 20%에,호치민시는 10%에서 15%에 끌어 올려졌다.
베트남에서는 도로정체가 심각화하고 있어, 당국이 개인의 자동차 보유를 억제하는 정책을 도입. 두 대도시에서 등록금이 끌어 올려진 것 외, 운수성이 (1) 도로 유지 관리비 (2) 자가용 차량 이용료 (3) 러쉬시의 도시 중심부 노선연장료의 도입을 제안. VAMA등의 반발로 도입은 재고될 전망이지만, 자동차 구매 의욕은 차가워지고 있다.
이 결과, VAMA 가맹 18개사에 의한 금년 1~5월의 신차판매 대수는 2만 9,812대로 전년동월비 40%로 침체했다. 각사는 대폭적인 가격인하나 각종 액세서리등 서비스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판매가 향상될 조짐은 없다.
VAMA는 자동차 판매의 침체로 각사는 감산이나 인원 삭감을 피할 수 없게 되어 있어 공장이 있는 지방 정부의 세수입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또, 2020년과 30년을 목표 연차로 한 베트남 정부의 자동차 산업 개발 계획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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