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산물 가공 수출 협회(VASEP)는 이번에, 2012년 110월의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비 1.7%증가의 50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연중으로는 전년대비로 약1%증가의 61억 8,000만 달러에 머무를 전망으로 연간 목표액수의 65억 달러에는 도달하지 못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것은 수산 수출 전체의 64.8%를 차지하는 주력 2개 품목(새우와 메기)의 수출이 제3/4분기(7~9월)에 격감한 영향이 크고, 새우는 전년 동기비 15.2%감소, 메기는 동10% 감소가 되고 있다.
Vasep에 의하면, 수출이 부진한 원인은 소비 시장의 침체나 투자 코스트의 증대라고 하는 문제가 이유로 이러한 상황은 제4/4분기(10~12월)에도 변함 없다고 한다.국별에서는 베트남산 수산물의 주된 수입국인 유럽, 미국, 일본을 위한 수출은 제4/4분기도 그다지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지만, 중국이나 한국,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으로는 전년 동기비로10~20% 정도의 증가가 전망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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