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국에 있는 영화관 티켓 매출이 2008~2012년의 5년간 6배로 확대한 것으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정보지"할리우드 리포터"의 발표로 밝혀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의하면 국내 영화관 티켓 매출은 2008년에 700만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4,300만 미 달러로 확대됐다고 한다.
이 잡지는 베트남이 세계에서 13번째로 커지고 있는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동남아에서는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르다고 하고 있다.
최근에는 Megastar Cineplex 액션 영화"아이언 맨 3"가 베트남에서 개봉 첫날부터 4일 간 티켓 판매액이 200억동(95만 5,000미국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2008년에 드림 웍스가 공개한 인기 영화"쿵후·팬더" 베트남 흥행 수입이 공개 기간을 통해 76억동이었던 것을 봐도 극장이 보다 가까워 지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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