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사찰부가 밝힌 작년도 사찰 결과, 2기 이상 연속 적자를 계상하는 외자 기업이 4개 성 시에서 125개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찰 대상지역은 하노이, 호치민시, 남부 빈증성, 동나이성등의 4개 성 시 수출 가공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찰을 받은 기업은 399개에 이른다 그 중 125개가 09~11년에 적자를 계상하고 있었다. 125개 중 3기 연속 적자였던 기업도 36개로 적자의 합계는 2조 8,000억동(1억 3,260만 미국 달러)이 넘고. 2기 연속 적자 업체는 69개사로 적자는 총 1조 8,290억동이었다.
정부 사찰부는 "적자 기업 중에는 매출액 성장이 큰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 하면서 적자가 자기 자본을 웃돌고 있는 기업도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