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공성은 9월 말 시점에서의 자동차(완성차)의 수입 대수가 전년 대비 27.1%증가한 2만 5187대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10월 말 시점에서는 30.1%증가의 2만 8000대, 금액 기준 12.9%증가의 5억 5100만달러에 이를 전망.

그 중 한국에서의 수입이 가장 많아 전 수입 차의 4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는 39.3%증가했다. 그 다음에 태국이 51.2%증가의 5693대, 일본이 67.5%증가의 1539대.

통계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약 3000대로 금액으로 5800만달러의 자동차가 베트남에 수입되고 있다.

수입 차 중에서 두드러지는 것이 고급 승용차의 선호 현상이다. 이러한 인기에 따라 베트남 모터 쇼 2013에도 렉서스와 인피니티(INFINITI) 등 7종의 고급차 브랜드가 출전 최신 모델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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