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건축 자재 수출이 늘고 있다. 세관 총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1억 2,74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증가에 달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베트남의 건재 업계에서는 아프리카는 큰 수익이 기다리기 시장으로 현대적인 주택이 정비되지 않아 현지 기업들은 생산 설비도 없다. 상공성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건축 자재 수요가 급증하여 베트남에서 건축 자재 수출은 향후에도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 베트남 업계 관계자가 NNA에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 시장에는 중국 기업 제품들이 일찍이 진출. 저렴하게 팔려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산은 중국산 보다 값이 다소 비싸지만 석유와 다이아몬드 등의 수출로 비교적 풍부한 앙골라는 베트남산도 일부 수입하고 베트남 민간 기업이 건재에 가세해 건설 인력도 보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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