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플라스틱 협회(VPA)에 따르면 2014년 9개월간 베트남의 플라스틱·플라스틱 제품 수출액은 추계 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9%증가이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늘어났고 특히 대 미얀마(78.28%증가)-벨기에(69.19%증가)-스웨덴(67.73%증가)이 현저하다.
이 업종의 연간 수출액은 26억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6.5% 늘어날 전망이다.
협회장에 의하면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은 일본으로 9월까지 수출 총액의 24.79%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었다. 플라스틱 제품 20여종을 수출하고 있지만 운송, 포장, 집기들에서 사용되는 제품이 메인으로 올해 대일 수출액은 13%가량 늘어날 전망.
2위의 수출 시장은 총액 12.65%를 차지하는 미국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9%증가. 판자, 시트 필름 등 건설·수송·포장 업계에서 사용되는 것이 특히 많아 2014년의 대미 수출액은 11~1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덤핑 과세로 주품목이던 봉투의 수출액은 낮아진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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