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협상의 국유 기업 개혁에서 베트남 말레이시아가 개혁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 리스트 제출에 응하지 않아 논란과 함께 주춤하는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교섭 관계자는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 재산권의 진전을 살펴가며 합의 목표에 도달 할 때까지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국유 기업 개혁은 민간 기업과 국유 기업의 경쟁 조건을 평등하게 하는 것이 목적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개혁에 소극적이고, 참가국은 타개책으로 개혁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 리스트의 작성을 결정. 당초 시한은 지난해 10월이었다.
교섭 관계자는 " 지키고 싶은 기업을 나타내는 것은 협상에서 약점을 보이게 된다. 협상을 유리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출을 최대한 늦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