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ESCAP)은 14일 하노이에서 201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에 베트남의 2015년의 인플레이션율을 2.5%로 전망했다. 동국의 2015년 및 2016년 경제 성장률은 6.1~6.2%로 예상했다.
ESCAP 거시 정책 개발국 개발 정책실의 앨버트 이수 가트 연구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률 전망에 대해서,"계속 견고 하지만 증가 폭은 작고 2014년이 5.8%로 2015년은 5.9%, 2016년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계속 떨어지고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라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에 "성장도를 보다 포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경제 사회 환경에 관한 15지표를 도입할 "것을 제안."각국은 주도적이고 명확한 경제 정책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라며 "공공 지출은 목적에 따른 개발에 더 집중시켜야 하고, 특히 질 좋은 교육과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사회 생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빈곤 퇴치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개발 도상 국가들도 모든 사람(특히 여성과 여아)이 질 높은 교육과 충분한 건강 관리를 받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평등의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지적. ESCAP가 중소 기업의 발전을 통한 고용 추진에 의한 평등을 추진하는 나라를 지원 한다는 것을 덧붙였다.
한편 국제 통화 기금(IMF)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 개요 보고서에서 2015년 베트남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6%에서 6%로 높였다. IMF베트남 사무소 카르라 소장은 "베트남은 이웃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구조 개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국영 기업 개혁, 금융·은행 부문 개혁, 생산성 향상, 공공 투자 효과의 향상이라는 문제에 관한 정책을 중시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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