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불소성 벽돌 회사들이 국내 판매를 확대시키기 위해 정부에 지원을 촉구했다고 28일 사이공 타임스가 보도했다.
베트남에서는 2013년 발효된 건설성 통보 09호로 제3급 도시의 건축재는 모두 불소성으로 제1급 및 제2급 도시에서는 불소성 건재 비중을 올해 안에 50%, 내년에는 100%로 하도록 규정되고 있다.
다만 베트남 건설 자재 협회(VBMA) 전 회장은 이 통지는 재기능을 하지 못해 준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 대우와 규제가 정비되지 않은 점에서 기존의 소성 벽돌과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VBMA에 따르면 국내의 불소성 벽돌의 연산 능력은 200만 입방 미터에 이르는 반면 소비량은 불과 50만~60만 입방 미터에 그치고 있다.그래서, 불소성 벽돌 회사들은 생산을 축소하거나 해외에 수출하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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