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편의점이나 미니 마트(소규모 소매점)의 확대로 시장과 전통적인 개인 상점의 매출이 떨어졌다고 미국 조사 회사 닐슨 조사 결과를 인용 국영 베트남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닐슨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시장의 매출액은 5%, 전통적인 개인 상점의 매출액은 17% 감소. 방문자 수도 떨어졌다.
이에 반해서 편의점의 점포 수는 작년에 348개로 2012년 147개부터 급증. 미니 마트의 점포수도 863개에서 1,452개로 확대했다."1년 전에 비해서 편의점에서 식품이나 일용품을 사는 횟수가 늘어났다"라고 대답한 소비자는 22%에 달했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식품·음료를 사는 사람의 비율은 86%에 이른다.
닐슨·베트남의 본·라이언 사장은 "베트남에서는 생활이 바빠지는 가운데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편의점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라고 지적. 앞으로 판매 채널은 기존 시장과 소규모 개인 상점에서 편의점과 전자 상거래(E커머스, EC)로 바뀌어 간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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