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고급호텔 숙박료
베트남 국내에 있는 5성급 호텔 숙박료가 하락하고 있다. 국제 회계 사무소의 Grant Thornton 베트남은 보고서 "호텔 조사 2015"에서 이러한 결과를 밝혔다.
2014년 5성급 호텔 1실의 평균 숙박 요금은 1박당 110.1 달러로 2013년 대비 6.4%, 2012년 대비 11.4% 하락했다.
한편 4성급 호텔 1실의 평균 숙박 요금은 1박당 87.23 달러로 2013년 대비 3.5%, 2012년 대비 3.7%상승했다.
4성급과 5성급 호텔을 합한 1실의 평균 숙박 요금은 2014년 시점에서 97.8 달러. 2013년 97.6 달러로 조금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북부와 남부가 저하한 반면 중부 및 중부 고원은 상승했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중부 다낭시와 꽝남 성 호이안시가 2013~2014년까지 23.0%상승하여 최대 상승률을 기록. 한편 남부 빈투언 성 판티엣시는 17.2%, 하노이는 13.7%, 호치민시는 4.7% 떨어졌다.
투숙객의 8할은 외국인
4성급, 5성급 호텔 2014년 평균 가동률은 60.7%로 2013년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5성급 호텔의 평균 가동률이 주춤했던 것에 4성급 호텔이 3.6% 포인트 하락한 탓이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호치민시와 다낭시·호이안시가 각각 6.7%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하노이는 6.7포인트 상승했다.
4성급, 5성급 호텔 2014년의 투숙객 중 외국인이 83%를 차지했다. 투숙객 내역은 개인 여행자가 35.3%로 최대, 단체 여행자가 26.3%, 출장자가 18.8%로 이어졌다.
예약 방법으로는 여행 대리점을 통한 예약이 45.7%로 가장 많았고 직접 예약은 28.5%, 온라인 예약이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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