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시점에서 호치민 시내의 편의점 수가 800점포 가까이에 이른 모양이다. 국내외 기업들이 시내에서 편의점 점포 전개에 가속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사이공 자이 폰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현지 기업에서는 소매 대기업 호치민시 상업 합작 연합(Saigon Co.op)이 현재 편의점 89개, 식품 이외를 판매하는 매장을 수백개 보유. 사이공 상업 총공사(SATRA)는 과거 4년에 60곳의 매장을 신설했다. 식품 가공 Vissan의 편의점은 100개 점포를 넘어섰다.
사이공 축산 식품 가공 회사와 유업 최대 비나밀크은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각각 열고 있다.
또 최근 식품 안전을 위한 "베트남 유기농법(Good Agricultural Practices, VietGAP)"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다루는 편의점이 나오고 있다는 것.
한편 외자도 호치민시에서의 전개를 확대. 싱가포르계 Shop&Go와 미국계 서클 K는 이미 100개 점포를 출점. 이에 패밀리 마트가 이어진다.
홍콩계 데일리 팜 약국 가디언도 동시에 진출하여 미디어 케어와 경쟁 할 것으로 보여지고있다
AEON계의 편의점인 미니 스톱도 호치민 시를 중심으로 향후 10년 안에 점포 수를 8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을 내놓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