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성에 따르면 1~7월의 시멘트 국내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4,098만톤에 이르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건설성 건축 자재 관리국의 국장은 시멘트 소비가 확대한 이유로 교통 기관의 도로 정비나 수력 발전소, 사회 주택과 같은 인프라 사업 활성화를 꼽았다. 이 밖에 부동산 개발 사업의 확대도 기여했다.
1~7월의 시멘트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977만톤으로 국내 소비량과 마찬가지로 2자릿수 성장했다.
건설성에 의하면, 시멘트 판매 가격은 원료 가격의 계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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