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7월 대비 0.07%감소했다. 8월 CPI가 전월을 밑도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전년 동월비는 0.61%상승, 1-8월 평균 CPI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고 0.83%의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2014년 12월과 비교해도 0.61%증가에 그쳐 상승이 1%를 밑도는 결과가 됐다.
분야별로 보면 7개 분야가 상승했다. 가장 증가폭이 컸던 것은 교육 분야로 0.87%. 약,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는 0.03%로 약간 상승했다.
한편 하락한 것은 4개 분야에서 교통(2.12%감소), 주택과 건설 자재(0.45%감소), 우정 통신(0.02%감소), 기타(0.02%감)이었다.
8월 CPI의 상승이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은 국내 휘발유 가격이 2회 인하된 영향으로 보인다.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
8월의 CPI |
0.38 |
0.55 |
1.56 |
0.27 |
0.23 |
0.93 |
0.63 |
0.83 |
0.22 |
-0.07 |
8月의 CPI |
4.8 |
6.78 |
21.7 |
3.47 |
5.08 |
15.7 |
2.86 |
3.53 |
1.84 |
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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