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휴대 통신 대기업 모비폰(MobiFone)은 19일 호치민시 1구에 IT제품·부품을 취급하는 최초의 소매점(80 Nguyen Du St., Dist.1, Ho Chi Minh)를 오픈했다. 이로 이 회사는 국내 소매 시장에 정식으로 참가한 것이 된다.
이 점포는 면적 200㎡에서 애플(Apple) iPhone이나 태블릿, Oppo, Wiko, Lenovo, Sony, HTC등의 휴대 전화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IT제품은 THE GIOI DI DONG(Mobile World Investment)에 의해 유통되고 있는 것. 제품은 웹 사이트"M360.VN"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7월에 열린 제1차 공산당 위원회 대회(2015년~2020년 임기)에서 기존의 핵심 사업인 휴대 통신에 주력하고 유료 텔레비전, 소매, 멀티 미디어 등 3개의 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모비폰은 개점 후 1년간 전국 대도시에서 소매점 망을 100개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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