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은행(WB)는 7일 발표한 보고서 "세계 경제 전망(GEP)"에서 2016년의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월 발표의 예상치+6.6%에서 ▲ 4P인하, 4월 발표 예상치와 마찬가지인 +6.2%로 하고 있다. 2017년에 대해서는 +6.3%로 동결했다.
동남 아시아에서는 필리핀의 2016년 성장률이 +6.4%로 동결, 태국이 1월 전망치에서+0.5%포인트 인상한 +2.5%. 2017년 동 아시아 지역 전체의 성장률은 +6.2%로 유지되고 있다.
2016년의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15년 +6.9%에서 하학한 +6.7%, 인도는 전년과 마찬가지 +7.6%. 브라질은 ▲ 4.0%, 러시아는 ▲ 1.2%로 마이너스 성장를 예상. 또 남아공의 성장률은 이전 예상의 +1.4%에서 +0.6%로 크게 떨어졌다.
WB는 2016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 +2.9%에서 +2.4%로 낮췄다.예상을 하향 수정한 이유로 선진국들의 성장 둔화, 1차 산품 가격이 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세계 무역 둔화, 자본 흐름의 축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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