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베트남은 5일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년간의 사업 계획을 하노이 시내 호텔에서 발표했다. 桑原俊雄사장은 실용형의 이륜차 "드림"을 올해 1월의 배출 가스 규제 강화에 수반하여 이미 제조를 중단한 것을 밝히고 현행 규제에 적합한 모델을 "발매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향상, 생활 양식의 변화를 배경으로, 베트남에서는 시가지 주행에 맞춘 디자인이나 성능을 가진 스쿠터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드림"의 판매는 부진하다. 장기간에 걸쳐서 혼다를 대표한 상품의 퇴장은 베트남의 이륜차 시장의 성숙화와 시민의 삶이 나아진 것을 상징하는 사례라 할 만하다.
이 회사는 한편 대형 오토바이의 발매를 검토하고 있음을 공표했다. 쿠하라(桑原) 사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로 할까는 미정"이라며 소비자 취향이나 시장 동향 등을 바탕으로 선정할 의향을 표명했다.
또 최근 1년간 이륜차의 새 모델을 10개의 차종를 투입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스쿠터 "리드"의 신형은 8월에 내놓으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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