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정부는 부가 가치세(VAT), 법인세, 개인 소득세 등의 개정 법안의 가이던스에서 VAT율 인상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 2019년 1월 1일부터 10%에서 12%로 올리는 것과 2021년 1월 1일부터 14%로 인상 하는 2개 방안을 제안했다.
법인세에 대해서 연간 매출액이 30억 VND 미만의 영세 기업 세율을 15%로, 근로자 수가 200명 미만으로 연간 매출액이 30억~500억 VND의 중소 기업 세율을 17%로 인하한다.
영세 기업 및 중소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로 세계 각국의 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을 권장한다. 이로써 국내 기업의 약 97~98%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예상된다. 한편 VAT율 인상에 따른 법인세의 감소분을 보충하는 동시에 소비 기호를 조정하겠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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