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쇼핑 센터 등을 운영하는 일본계 유통 업체인 이온 몰(AEON)이 베트남 북부의 항구 도시 하이 퐁에 베트남에서 6개째인 지점 오픈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온 몰 베트남의 이와무라 야스지 사장이 2020년 개업 예정과 연간 방문객 수 1300만명의 목표를 밝혔다.
이는 이와무라 사장이 이달 20일 하이 퐁시를 방문했을 때 발언했다. 이날 이온은 하이퐁시에서 쇼핑 센터 지점을 가급적 빠른 시기에 실현하기 위해 동시 투자 무역 관광 촉진 센터와 Vietphat 투자 회사, 각종 무역 회사 등과 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투자액은 1억 8000만달러를 전망한다고 한다.
각서 체결식에서 하이퐁시 당 행정 위원회의 서기장은 "실현하면 이 프로젝트는 2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세수에 공헌한다. 또 일대의 중소 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 퐁시는 수도나 전기의 안정 공급을 비롯한 인프라 정비를 감행하고 예정 시기까지 이온 측에 예정지를 인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이 퐁시 Lê Chân 지구에 만들 예정인 이온 몰은 약 9.3헥타르의 부지에 건설될 예정으로 다양한 소매 판매점이 입주하고 음식 서비스, 어린이 놀이터와 이벤트 스페이스 등을 갖춘 종합 쇼핑과 여가 복합 시설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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