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제외한 참여 11개국에 의한 새로운 "포괄적 및 선진적 TPP"(CPTPP)는 베트남의 농산물 등의 수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수출은 적어도 2017년 360억달러를 넘어 400억달러에 도달 할 전망이다.라고 온라인 매체 베트남 인터넷이 보도했다.
베트남 농업 농촌 개발 정책·전략 연구소(IPSARD)의 소장은 새 TPP에 대해서 원래의 TPP 대비 기술적인 장벽이나 요구 수준이 높지 않은 베트남의 농가 입장에서는 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에 의하면, 동국의 목재 가구들과 수산 식품, 커피, 후추, 캐슈넛, 쌀은 호주와 캐나다 멕시코 일본 시장에 추가 진출이 기대 되는 한편, 축산 제품, 특히 쇠고기, 돼지, 닭고기는 관세가 철폐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새 TPP 참여국으로부터 수입품과의 경쟁에 노출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베트남 농산물 수출 대기업 Intimex의 회장은 새 TPP 발효 후 수출에 낙관적으로 "참가국에서 베트남에 필적하는 나라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유는, 동국의 농산품 수출의 대부분이 가공 제품이 아닌 원산품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한편 Thuan Phuoc 수산 무역의 회장은 새 TPP에 대해서 신중하고,"베트남 기업도 이익을 얻겠지만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관세가 제로가 되면 외국의 수입 가격 인하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