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베트남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9%로 하고 4월에 발표한 예상치 +7.1%에서 0.2P 하향 조정했다.
ADB는 7~8월 발생한 홍수와 광산물 매장량 감소,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의 성장 둔화가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농업 광업 수출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행은 국제 시장에 있어서의 유가가 상승해 식량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2018년의 인플레율 예상을 전회의 +3.7%에서 +4.0%로 상향 수정 하고 있다.
또, 2019년의 GDP 성장률은 +6.8%로 동결되어 동년의 인플레율 예상은 전회의 +4.0%에서 +4.5%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덧붙여 국내 수요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것,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 실물 경제가 안정되어 있는 것등이 베트남 경제 성장을 지탱하는 호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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