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최근 열린 정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COVID-19) 확산 후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생산지를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파악하고 해외 직접 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해 특별 실무 그룹을 설치 하기로 결정했다.

총리는 유치 대상으로 다국적 기업과 하이테크 기업 공급망의 중심이 되는 기업 등을 들어 기업 및 수용 측의 쌍방에 이익을 위해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어떤 조건에 충족하면 좋은 것인지를 검토 하도록 요구했다.

계획 투자부에 의하면,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투자 거점의 다양화나 생산 공장의 이전을 향해서 움직이고 있다. 베트남은 생산 공장의 이전처로 유망해 보이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으므로 선진기술과 이노베이션, 고부가가치,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다국적 기업들이 원하는 것으로 일관되고 안정적 정책, 약속의 정확한 이행, 보다 신속한 결정, 문제 없는 토지(특히 공단) 인도, 투자 여건과 인력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꼽는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