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COVID-19)의 재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고있는 중남부 연안 지방 다낭시의 공업 단지에서는 감염의 불안을 안고도 7만 7000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근무를 계속이어 가고 있다.
동시는 공단 내 기업에서 일하는 공원 4명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기업은 규정에 따라 감염 예방 조치를 강구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은 불안을 씻을 수 없다. 근로자 감염이 확인 된 곳은 Hoa Khanh 공단 Mane-K 사, An Don 공단 Sinaran 사, Tho Quang 공단 중부 수산, Hoa Cam 공단 Matrix 사 등 4곳.
4곳 중 Matrix 사는 감염된 공원이 휴직 중임에서 회사 전체를 소독 한 후 생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나머지 3개사는 공장의 소독을 위해 7일 동안 생산 활동을 중단 중이다. 현재 동시에서는 도시 전체 공원을 14일간 자택 격리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Hoa Khanh 공단에서 조업하는 포스터 전기사의 노동 조합장에 따르면, 이 회사는 원래 6000 명의 근로자가 있었지만 현재는 1000명으로 축소하고 있다. 공원은 하루에 두 번 체온계로 측정하고 있으며 항상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두 개의 생산 라인 중 하나는 다른 공장으로 옮겼다. 작업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 전에 거리두기를 하고 화장실 세면대도 1대에 1명으로 작업자의 간격도 2m 거리를 두고있다.
다낭시 노동 조합의 부 조합장에 따르면이 조합은 근로자들의 신종 코로나 감염을 우려 무급 휴직을 신청 한 경우에는 당해 근로자가 집에서 휴업 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협의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휴업 근로자와 계속 출근 근로자 간에 임금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조합으로서는 근로자의 휴업 보상에 대해 사업자와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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