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세계 기술 혁신력 순위(Global Innovation Index = GII)에서, 베트남은 세계 131 개국 · 지역 중 42 위를 차지해 지난해와 같은 순위에 올랐다. 이는 저소득 국가 29 개국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베트남은 6년 전 순위가 71위에서 몇 년 동안 크게 상승한 것이 된다.
이 랭킹은 세계 지적 재산권기구(WIPO)가 미국의 코넬 대학과 프랑스 비즈니스 스쿨 경영 대학원 인시아드(INSEAD)와 함께 매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2개국 많은 세계 131 개국 · 지역을 대상으로 ◇ 공공 기관, ◇ 인적 자본과 연구, ◇ 인프라 ◇ 시장 요인 ◇ 비즈니스 환경 ◇ 지식 · 기술력, ◇ 창조 적인 능력 등 7 항목 · 80개 지표를 각각 점수화 하고 혁신을 낳는 환경의 정비 및 기술 혁신 성과의 정도를 평가했다.
WIPO의 프란시스 갈리 사무 총장은 보고서의 발표에 즈음하여 "세계에서 만연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타격에서 각국 및 세계 경제를 회복 시키는데 있어서 혁신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세계 혁신 능력 순위 상위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스위스는 10 년 연속 1 위를 지켰다. 상위 3위의 멤버도 지난해와 같았다. 그런 가운데, 한국이 지난해 11 위에서 1 단계 올라 톱 10 에 진입. 일본은 전년 대비 1 단계 떨어진 16 위를 차지했다.
2020 년 랭킹 10은 다음과 같다.
1 위 : 스위스
2 위 : 스웨덴
3 위 : 미국
4 위 : 영국
5 위 : 네덜란드
6 위 : 덴마크
7 위 : 핀란드
8 위 : 싱가포르
9 위 : 독일
10 위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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