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국제 물류 기업 DHL 및 NYU Stern School of Business가 발표 한 'DHL Global Connectedness Index 2020 (GCI 국제 연결성 지수 2020 년판)」에 따르면, 무역 부문의 지표에서 베트남이 세계 5 위 들어갔다.
이 보고서는 이번에 7판 째가 되지만, 코로나 재난 하에서의 포괄적인 국제화 평가로서는 처음이다.보고서에서는 169개 국가와 지역에서의 무역, 자본, 정보 및 인력의 국제적인 흐름을 추적하였다.
2019년의 안정적인 추이 후 국경 봉쇄, 여행 금지와 여객기의 운항 중지 등 코로나 재난의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2020년에는 지수가 대폭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 최근의 예측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세계 전체의 연결은 2008년에서 2009년의 세계적 금융 위기의 레벨에까지는 침체되지 않을 전망으로 무역과 자본의 흐름은 이미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팬데믹 확대기에 대면 접촉이 온라인으로 이행하고 국제적인 인터넷 트래픽, 통화,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인 데이터 흐름은 급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경제 규모에 대한 국제적 흐름의 규모(깊이)와 국제적 흐름이 글로벌 하게 분산돼 있거나 더 좁은 범위에 초점을 두고 있거나(폭넓이) 모두에서 베트남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무역 부문 지표로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벨기에,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계 5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최근 섬유산업에서 중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하이테크 분야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다.
DHL 익스프레스 베트남(DHL Express Viet Nam)의 대표자는, 「베트남은 생산 거점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기업 각사에 있어서 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베트남은 정치적으로도 안정적이며 젊은 노동력과 숙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EVFTA)을 비롯한 여러 무역협정의 존재가 베트남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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