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Facebook)과 미국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SYNC 동남아시아(SYNC Southeast Asia)"에 따르면 베트남의 디지털 소비자 수는 2021년 말까지 5300만명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디지털 소비자"는 인터넷상에서 가격을 조사해 비교 하거나 상품의 입소문을 확인 하거나 온라인 쇼핑 등을 이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베트남 소비자는 10명 중 7명이 디지털 상에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또 베트남 소비자는 2021년 ◇SNS, ◇메시지, ◇동영상 시청, ◇전자상거래(e커머스=EC), ◇이메일 등 5개에 가장 긴 시간을 보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장기화가 EC 이용을 가속화 하고 있다.
베트남 소비자가 2021년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 상품 카테고리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거래가 있는 온라인 샵 수도 동 40%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배로 증가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EC의 총액은 2026년까지 2021년 추정치의 4.5배에 해당하는 560억 USD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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