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탁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15~2020년 기간 동안 +6.0%를 유지해 아시아 평균 +3.09%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산업 회복과 중산층 확대, 전체 인구 대비 젊은 세대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세탁 시장의 발전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셀프 세탁소가 확대되고 있다.
상업용 세탁 분야 세계 1위인 미국 얼라이언스 론드리 시스템즈(Alliance Laundry Systems)는 '스피드 퀸(Speed Queen)', '유니맥(UniMac)', '휴비쉬(Huebsch)', 'IPSO', '프리머스(Primus)', '아이피에스오(IPSO)'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머스(Primus)' 등 5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베트남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의 윈디란드리(Windy Laundry), 현지의 란드프로(Laundpro)와 헤라모(Heramo) 등도 셀프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1만 5316개의 세탁소가 있으며, 이 중 60% 이상이 2020~2022년에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6% 이상이 소규모 기업이나 가족 경영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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