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 해안지방 다낭시 투자유치지원위원회와 베트남혁신네트워크코리아(VINK) 등의 공동주최로 26일 다낭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세미나가 열려 '베트남한국AI센터(VKAI Hub)' 설립이 발표됐다.
이 센터는 VINK와 한국 AI협회(KORAIA), Hekate가 다낭시에 건립한다. 설립 목적은 KORAIA 프로그램에 따른 AI 전문 연수 과정 개설, 한국과 베트남 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한 AI 기술 등 연구개발 협력, 한국 AI 기업 등 다낭시 투자 유치, 다낭시 AI 개발사 대상 AI 관련 프로젝트 등 4가지를 내걸었다.
VINK의 Nguyen Quang Hooc 소장은 "우리는 베트남 한국 AI 센터를 한국과 베트남, 특히 다낭시와의 AI 분야 개발 협력의 가교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에 베트남한국AI센터는 다낭시 파트너 기관과 AI 프로젝트 관련 5건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협약은 글로벌 생태계 구축 협력과 의료-공중보건 분야 협력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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